플러그인들 만들려는 계획을 다 접었습니다 정보
플러그인들 만들려는 계획을 다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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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 API, graphql 지원 추가해서 그 기반에서 여러 플러그인들을 만들려고 설계도하고 그 기반도 80%가량 진척하고 몇몇 주요 플러그인의 기능은 화면만 이쁘게 만들면 되긴하는데...
하다보니 이거해서 뭐하나 싶어서 다 접었습니다.
배포하고나면 그거 관리도해야하고 시간을 더 쏟을 수는 없네요.
어쩌다보니 Q까지 플러그인 목록이 늘어나긴했는데
이 중에 3개는 이미 배포했던 것들이고 4개는 새로 만들어서 API 문서까지 썼을 정도로 기능이 완성되긴했습니다. API를 지원하는 프레임워크 수준으로 덩치를 키워놔서 프레임워크 정리하느라 아직 배포는 못했고, 신규 4개 플러그인도 시간을 꽤 쏟았는데 버리는게 아깝지만 배포를 포함해 더 진행했다간 더 많은 시간을 써야할 것 같아서 접기로 했습니다.
그누보드 문서화나 마무리하고 여길 얼른 떠야겠네요.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했어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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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묵묵히 뭔가를 계속 한다는 것은 무거운 돌을 가슴에 이고 있는 것과 같죠
답답하니 누가 알아 주는것 같지도 않구
그래도 힘내세요 ^^
누가 알아주지 않은들 그 동안 자신이 해 왔기에 내면의 본인 만큼은
본인에게 박수를 쳐 줄 수 있을 겁니다
답답하니 누가 알아 주는것 같지도 않구
그래도 힘내세요 ^^
누가 알아주지 않은들 그 동안 자신이 해 왔기에 내면의 본인 만큼은
본인에게 박수를 쳐 줄 수 있을 겁니다

@예뜨락 누가 알아줄 필요는 없어요.
그냥 만드는 과정이 재밌으면 되는거라서요. 근데 이제 흥미가 떨어졌네요. 배포 이후에 관리할 부담도 있고요. 이걸 왜 그누보드 기반에서 만들고있나 싶기도하고... 뭐 다른데는 좋고 다양하게 만들어져있지만 그누보드에는 없는 것들이라 만들기 시작하긴 했지만요.
쉬는 날 시간도 많이 썼는데...
문서나 천천히 써서 마무리해야겠어요.
그냥 만드는 과정이 재밌으면 되는거라서요. 근데 이제 흥미가 떨어졌네요. 배포 이후에 관리할 부담도 있고요. 이걸 왜 그누보드 기반에서 만들고있나 싶기도하고... 뭐 다른데는 좋고 다양하게 만들어져있지만 그누보드에는 없는 것들이라 만들기 시작하긴 했지만요.
쉬는 날 시간도 많이 썼는데...
문서나 천천히 써서 마무리해야겠어요.

@jihan6🥹 흥미가 떨어지면 아무래도 더 끌고 나가기가 힘들긴 하죠 ^^;;
여하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여하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 )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그동안의 노력이 다 지식으로 남아있을겁니다.
다른 것 하는데 도움이 될수도 있고, 나중에 다시 시작할 수도있을겁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다 지식으로 남아있을겁니다.
다른 것 하는데 도움이 될수도 있고, 나중에 다시 시작할 수도있을겁니다.^^

@김철용 사용하던 기술 쓴거라서 새로 남은 지식은 없어요. 그저 시간만 썼을 뿐...

늘 귀한 기능을 위해 너무 힘차게 달려오신 듯... 잠시 귀한 쉼의 시간을 가지시고 또 다시 화이팅하며 달리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 쉬어가며, 오랜만에 들러도 반가이 나누며 털어놀 수 있는 공간이 우리 그누커뮤니티인 것 같아요. 비록 바빠 눈팅만 자주 할지라도 마음으로라도 서로의 노고를 기억해주고 응원해주는 이들이 있는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늘 화이팅하여요! 아자! : )

@xpem 처음에는 그누보드 보안취약점 깃허브에 공개되고 방치된지 한달 반이 넘은걸 자유게시판에서 지적하고 알고보니 11년전에 알려진 문제였다는 사실에 놀라 좀 깠더니 그누보드에 공헌한 것도 없으면서~ 그런 말을 들었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아무튼 개발자 가이드는 꾸준히 채워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누가 포크 떠서 업데이트를 해주시면 좋겠는데 관심있는 분이 없으신가 봅니다. git으로 문서를 업데이트해야한다는 것이 그누보드 커뮤니티에서 이렇게 큰 장벽인지 몰랐네요.
(나중에라도 관리하시겠다는 분이 있으면 저장소를 넘겨드리던지 자동배포 세팅해드릴게요)
아무튼 개발자 가이드는 꾸준히 채워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누가 포크 떠서 업데이트를 해주시면 좋겠는데 관심있는 분이 없으신가 봅니다. git으로 문서를 업데이트해야한다는 것이 그누보드 커뮤니티에서 이렇게 큰 장벽인지 몰랐네요.
(나중에라도 관리하시겠다는 분이 있으면 저장소를 넘겨드리던지 자동배포 세팅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