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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는 계속 존속하겠네요. 정보

JMS는 계속 존속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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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랑의 고리 끊어내려면 진실 밝혀야” JMS 2인자, 정명석 범행 인정"-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이미 후계구도가 있었나봅니다.

하긴 돈 있고 지도층에 이미 뿌리내린 종단이 그리 쉽게 사멸되기란게 힘든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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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이 종교를 만들고, 카우는 겁니다.

어떤 종교건 교리에 물욕을 금한다고 하고는 있지만,
영원히 살고 싶다는 욕심,
나와 내 자식은 잘 돼야 한다는 욕심,
신에게 선택 받아야 겠다는 욕심..
스스로 신이 되고자 하거나, 존경 받고자 하는 욕심...

사실 물질적 욕심은 상당히 소박한 욕심에 불과합니다.

영생의 욕심에 매달리고..
신에게 선택 받고 싶어 하는 욕망에... 교주에게 몸도, 마음도 다 바치고..
거기에 인지 부조화 까지...
그래서 종교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고 원하는 제대로 된 종교는 존재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단, 사이비라고 불리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방송 된,
종교단체 또는  교단의 대부분은 계속 이어지거나 더 발전할 겁니다.
(남아있는 재산이 있으니...)

댓글 17개

돈이 그렇게 많다네요ㅠㅠ 돈과 힘이 있고 조직까지 살아 있는데 이게 법으로 될 가능성이 없어보이네요.
원래 교주가 죽으면 갈라지기 쉬운것이 이단입니다.
통일교 교주였던 문선명이 죽자 그 부인과 아들이 싸우다가 아들은 미국에서 총들고 새로운 교단을 시작했죠.
인간이란 존재는 육체보다 정신이 더 나약하나 봅니다. 이름 없는 신흥종교들이 다 사이비는 아니겠지만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는 사람들 모아 사리사욕만은 취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나폴리에는 마라도나교가 있습니다.ㅋ
종교가 부와 장수를 최고가치로 여기기 시작하면 그건 종교가 아니고 무속입니다.
종교는 진리를 추구해야 진짜 종교지요.
무속과 종교는 과학과 상치되는 부분이 있지만 무속은 비과학적이고 종교는 초과학적입니다.
세계를 기술하는 가장 보편적 방법인 과학을 초월하는 진짜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 참다운 신앙인이고 참 종교인인데...
불행하게도 지금의 종교인은 돈과 욕망을 종교의 이름으로 추구하는 무속 스타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인 행보를 걸은 사람이 정명석이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은 진짜 사악한 무속인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일단 사이비 교주 밑에서 인간 정신에 매트릭스 Active-X를 설치하는 방법 등을 전수받아야 가능하지 않겠어요? 하나 알아봐 주세요.(남색 취향 교주 싫음요)

한 때 시골 촌구석에 교회나 차릴까 했었지요...ㅎㅎ
먹사 자격증은 한글 안 들어간 미국 것(그걸 좋아한다죠..^^)으로 하면,
한 100만원이면 된다고 하고...
시골 노인들 유산을 헌금으로 땡기면...ㅋ
그친구들은 어떻게 그렇게 장사가 잘 된다고 하던가요? 현실 프렌차이즈 점포 늘리기도 힘든데 종교 스타트업 해서 해외지사라니...ㅠㅠ
종교에 대한 자유는 있지만 해외에서 기독교가 처음 받아드리는 외국의 경우 그 교회가 진짜 사이비가 아닌 정직한 교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사이비 종교이고 한국에서 전파되었다라고 문제가 되었던 종교가 몇가지 있었습니다. 몽골의 경우 통*교, 신*지, 하*님의 교회, 여호와의 **입니다.
인간의 욕심이 종교를 만들고, 카우는 겁니다.

어떤 종교건 교리에 물욕을 금한다고 하고는 있지만,
영원히 살고 싶다는 욕심,
나와 내 자식은 잘 돼야 한다는 욕심,
신에게 선택 받아야 겠다는 욕심..
스스로 신이 되고자 하거나, 존경 받고자 하는 욕심...

사실 물질적 욕심은 상당히 소박한 욕심에 불과합니다.

영생의 욕심에 매달리고..
신에게 선택 받고 싶어 하는 욕망에... 교주에게 몸도, 마음도 다 바치고..
거기에 인지 부조화 까지...
그래서 종교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고 원하는 제대로 된 종교는 존재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단, 사이비라고 불리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방송 된,
종교단체 또는  교단의 대부분은 계속 이어지거나 더 발전할 겁니다.
(남아있는 재산이 있으니...)
저는 기독교식 표현을 빌리자면 모태 불자인 사람이고 미션스쿨을 나와 3년을 신.구약 공부를 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아예 종교라는 과목이 별도 있어 성경을 공부하고 시험을 보고 했었죠. 그래서 더 엄격한 기준이 생겼는 지는 모르나 무늬만 종교인인 사람들을 유독 싫어 합니다. 차라리 저와 같이 난 무교?라고 하며 편하게들 살았으면 하죠.
 
미션스쿨...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교육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종교의 자유라는 말은 기독교를 거부할 자유(다른 종교를 선택할 수 있는...)에서
시작한 것이기에...

무늬만 종교인...ㅎㅎ
사업이나 장사를 위해 교회나 절에 다니는 사람도 많고,
정치를 위해 종교기관에 드나드는 사람도 많습니다.

아마도 제대로 된 종교라면,
최소한 세상과 무관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간으로는 진정한 종교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부처가 세상을 등지고자 했나 봅니다.

어쨋거나, 저는 무신론자, 무종교주의자 입니다.^^
마음으로 믿고 행동으로 나와야 종교인 이라 하겠죠. 저는 상황이 불가피서 그런거지 종교를 가질 생각이 아직 까지도 없습니다. 온갖 시기와 질투, 욕심이 가득이 사람이 신을 믿을 자격이 1도 없는 거죠.
 
지금까지의 모든 종교는 형태는 다르지만,
모두 커다란 보상을 이야기 합니다.
아마도 아무런 보상이 없다면, 종교 단체는 형성이 되자 않을 겁니다.^^
욕심, 시기, 질투... 모두  인간의 속성이겠지요.

그들의 교리에 의하면,
그런 속성 조차 신이 내려 준 것인데
신이 내려준 속성을 포기하라고 하는...



오쇼라즈니쉬의 저서 "배꼽"에 이런 내용의 글이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축약하면..

개들의 종교에서는 보름달 밤에 울지 않는 것이 철칙이고,
그걸 지키면 신에게서 큰 보상이 주어진다.
그런데 그걸 지키지 못하는 신도 개가 있어 실망한 교주 개가 모두를 떠나 혼자 있었다.
그리고 보름달 이 뜬 밤 교주 개는 달을 보고 울었고,
그 소리에 모든 개가 따라 울었다. 


오늘.. 개똥 철학자가 되는 기분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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