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어르신들만 보세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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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집마다 꼭 하나씩 있었던 물건이지요.
연탄 배달...
위에 물건들은 연탄 집게와 연탄재를 치우는 삽(?),
그리고 별모양으로 만들어진 것은, 연탄위에 올려놓고 냄비를 얹던 물건...
연탄을 갈거나, 음식 조리가 끝나면 이런 걸 덮어, 방구들로 열기를 보내고...
동네 어귀에 꼭 있었던 공중전화기..
도로 변에는 이런 공중전화 부스가...
비닐제품으로 만들어진 조악한 품질의 남중고생 가방..
이건 여중고생...
(여학생 가방은 그나마 각이 잡혀 있었음..ㅋ)
옛날 택시 미터기.. (이게 수동으로 변경-요금 조작-이 아주 쉬웠다는 전설이...)
...
80년대 까지 흔했던, 간드레
포장 마차에서 주로 보았던...
(카바이트와 물을 아래 통에 넣으면, 가스 발생.. 그 가스에 불을 붙이면 아주 환함. 주로 탄광에서 사용하다가 포장 마차등 전기가 없는 곳에서 사용, 낚시꾼들 밤낚시 필수품..)
주물로 만든 절구.. (당시의 믹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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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가 썰렁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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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어머.. 어르신도 아닌데 낯익은 물건들이 .. 기억에 새록새록..
@크론이 하나라도 기억나면 어르신 대열에 합류됩니다..ㅋㅋ
대부분 첨 보는 것들 이네요.
@진서기
모르는게 좋습니다..ㅎ
어르신..
제가 박물관에서 본 것들이네요.ㅎㅎ
@해피아이
어르신.. 그러신다고 숨겨지지 않습니다.ㅎ
@그레이
헤헤...
연탄가스 마시고 구역질 다들 한 번씩 하시고 그러셨지요? :-)
@쪼각조각 연탄가스의 추억, 하나쯤 가지고 있지요..ㅎㅎ
뭐죠... 거의 다.. 경험한듯한........ ㅜ
@RYANRYAN
헉~~ 그렇다면 어르신 이십니다.ㅎㅎ
오..카바이트램프? 저는 이거 아직 있을 겁니다. 등유램프도 있고 알콜 버너도 있구요.ㅎㅎㅎ
@Gothrock 카바이트 특유의 냄새가 있지요^^
@Gothrock 오호~~ 등유램프..
나중에 올려주세요.^^
음...
머리털나고 처음 보는 것들입니다. 저게 뭐죠?
@비타주리
어르신.. 감추지 마세요..
연탄가스에는 동치미
@완쾌도현
동치미 국물이 최고지요.^^
추억이네요
@하늘그루터기
추억은 항상 아름답지요..ㅎ
연탄집게 정도 알겠네요 ㅋㅋ
국민학교 들어가기 전에 집에서 연탄 때웠었던 것 같아요... ㅎㅎ
@nanati 국민학교..ㅎㅎ
연탄집게를 기억하신다면,
다른 것들도 대부분 보셨을거에요.
기억속에만 없는 것이지요..ㅎ
추억의 책가방.....그러나 교복자율화와 함께 ...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림...
@감독님
교복 자율화 이후,
저런 가방대신 백팩이...
시골에서 연탄 땐다고 하면 좀 사는 집이었는데 아궁이 장작이 더 따시긴 했죠.
@바보천사
서울도 변두리 지역에선 장작을 때곤 했습니다.^^
어릴때 연탄갈고 연탄불 남아있는거 빨리 없앤다고 연탄에 소변누면 냄새가 가히 코를 찌르고 하늘까지 누렇게 만들었는데 추억이네요.
@호이 소변 뿐만 아니라 물을 부어도 특유의 냄새가 올라오곤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