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PING을 호출했을때 TTL의 수치가 높게 설정되어 있다면, 사이트 및 페이지 이동시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이유인즉, 데이터 전송에 있어 데이터의 무결성이 훼손된경우에도 빠른 시간내에 체크가 끝나지 않아서, 해당 명령을 계속 수행하려는 이유때문이다.
그렇다면, TTL의 수치가 낮게 설정되어 있다면 어떨까?
오류나 에러에 있어서 좀 더 빠른 처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사실은 꼭 그렇지가 않다. 에러를 직면했을때 해당되는 사이트에 접근하고, 페이지 이동을 하는데 있어서, 사용자의 조작능력(습관)이 의외로 많은 부분을 점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웹브라우저 이용시 단순히 Refresh(Reload)과정을 반복한다거나, 마우스를 이용해 url창에 접근한다거나, 키보드를 사용한다거나...

<그냥 한번 생각나서 적는 내용>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사이트 및 페이지 이동시
1. 사이트 및 페이지 이동시 마우스를 이용해 [앞으로] [뒤로]버튼을 크릭한다.
2. [뒤로] 이동시에 backspace키를 사용한다.
3. [앞으로] Alt + → 키를 사용, [뒤로] Alt + ← 키를 사용.
4. url이동시 마우스로 클릭해서 url창에 접근한다.
5. url이동시 F6 키를 사용해 접근한다.

1. 4. 의 방법은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웹서핑을 좀 더 빨리 하기 위해서는 지양해야 할 방법들이죠.
5. 의 방법을 사용했을때 -대규모 포털사이트 또는 기업사이트 일 경우, 원프레임 또는 투프레임으로 작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 프레임 구조를 간략하게나마 파악할 수 있다.

비가 무~식하게 내리니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지금 이걸 왜 쓰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