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남기기 전에 한번쯤은...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무언가를 남기기 전에 한번쯤은... 정보

기타 무언가를 남기기 전에 한번쯤은...

본문

 덧글 하나를 남기기 위해,
몇번을 지웠다가 다시 쓰는 줄 모른다. -간혹 한번에 등록하는 글들도 있지만-
단 한줄의 덧글을 등록할 때에도,
몇번을 생각하고, 문맥에 맞춰쓰고 -비록, 글재주가 없어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많지만-,
설혹 '오자나 탈자는 없는가?'라는 생각들...

 단순하게 생각하고 싶다.
『[질문] : 1 + 1 = ?
[답변] : 2
[나스카답변] : 1 + 1 = 2 입니다.
왜냐하면, 숫자라는 개념이 발생했을 무렵 정해진 약속(문화라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이...)이기 때문입니다.
더 간단히 말해 진리라고나 할까요?
유래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
<중략>
...
항상 좋은날 되시고, 행복이 함께 하시길...


  추가하고 또 수정하면서, 덧글을 읽어 볼 질문자나 해당게시물의 게시자가,
내 자신이 등록한 답글이나 덧글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이며 생각할 것인지를,
과연 나 자신이 게시물의 질문자라면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지를....
내 자신이 작성하는 글들은 대부분 yes/no의 방식보다는 상당히 길어진다.
기우일까?
아마도 천성 때문이리라.
'하지만 가끔씩은 다른 사람들도 이러한 부분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가끔씩, 아~주
가끔씩은 해본다.
'요즘 세태에 타인에 대해서 무엇을 바란단 말인가!'라는 생각도 하지만, 일말의 기대심리 비슷한
그 무엇인가는 뇌리에서 쉽사리 떠나지 않는다.

서명란을 이용하면, 평소에 하고 싶은 표현을 쉽사리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부분이 왠지 거리감이 느껴진다.
그것은 아마도, -비록 몇글자이지만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항상 좋은날 되시고, 행복이 함께 하시길...]이라고 표현하면서,
한번 더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볼 수 있기 때문이다.
추천
0

댓글 1개

훗~~안녕하세요?
나스카님~~~!!
상당히 공감가는 이야기 입니다...
언제나 신중히 답글을 쓰시고, 의문글을 올리시고,,,,,
하지만 현대에는 어떻게 된심사인지 글을 쓰는데 있어
아무런 생각 없이 쓰는 분들도 있고,,,,또한 저역시 가끔은 그러한듯합니다...
아마도 정보의 빠른 변화와 넘치는 정보의 홍수 덕분???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일예로 누군가가 글을 올려 놓으면, 너무도 빠른 시간에 그 글들이 밀려나 버리고 맙니다..
올바른 예를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뭏든 조금은 더 생각해서 글을 올렸으면 하는데에는 저역시 공감 하는 바입니다....^^
전체 195,268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진행중 포인트경매

  1. 참여40 회 시작24.04.19 15:40 종료24.04.26 15:40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