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본 용감한 벽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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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벽에 이상한 벽보를 보았습니다.
음.. 아마도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짓같았는데,
에이포용지에 프린트해서 붙여놨더군요.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내용을 옮겨보면,
제가 사랑하는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가 저한테 관심을 안가져요.
그 오빠가 저한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라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이 아이가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얼마나 많은 불면의 밤을
보내며 결국 이런 용감한 결심을 하기까지 얼마나 복잡한 생각들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랑이란, 사람을 때론 무모하게, 때론 안타깝게, 때론 대담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그것이 그렇게 밉게만 보이진 않더군요.
용감한 소녀에게 응원을, 그리고 우리 모두 자신의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한번씩 생각해 보는 일요일 밤 되었으면 좋겠네요..
하루종일 컴퓨터앞에 앉아있으면 시간이 너무 금방 가잖아요.. ^^
모두.. 화이팅!
음.. 아마도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짓같았는데,
에이포용지에 프린트해서 붙여놨더군요.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내용을 옮겨보면,
제가 사랑하는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가 저한테 관심을 안가져요.
그 오빠가 저한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라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이 아이가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얼마나 많은 불면의 밤을
보내며 결국 이런 용감한 결심을 하기까지 얼마나 복잡한 생각들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랑이란, 사람을 때론 무모하게, 때론 안타깝게, 때론 대담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그것이 그렇게 밉게만 보이진 않더군요.
용감한 소녀에게 응원을, 그리고 우리 모두 자신의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한번씩 생각해 보는 일요일 밤 되었으면 좋겠네요..
하루종일 컴퓨터앞에 앉아있으면 시간이 너무 금방 가잖아요.. ^^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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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음...옛날 생각 나는군여....대학교때 참 힘들어 했었는데...
ㅜ...
갸가 부럽데이~
갸가 부럽데이~
음.. 저랑 비슷하시네요. 하지만 때되면 나타나더군요. ^^;;;
저한테는 염장지르는 문구네요. 30년 가까이 여자한번 가까이 해본적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