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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많이 오나 보죠?
여기 비 한방울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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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제가 Blues를 좋아해서요..
그의 이름을 딴거에요........^^  아래는 오리지널 bbking에 대한 정보입니다.

본명 : Riley B. King

블루스의 제왕인 B.B. King은 1925년 9월 미시시피의 선플라워 지방 인디애놀라(Indianola)의 농장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보틀 네크(Bottle Neck) 기타 플레이어였고, 싱어였던 아버지(이름은 재미있게도 앨버트 킹이다)와 역시 싱어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4세 때부터 교회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양친이 이혼을 한 후에는 어머니를 따라 "킬 마이클"로 이주, 그곳 학교에서 가스펠 중창단원이 되어 노래를 계속했으며, 9세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학교를 그만 두게 되고 5년 뒤에는 아버지와 살기 위해서 인디애놀라로 돌아온다.

"B.B. King"이 기타를 배우게 된 것은 이 무렵부터인데 한편으로는 가스펠 4중창단을 만들어 노래하곤 했다. 이 무렵 그에게 커다란 영향을 준 것이 있다면 종교음악이었다.

"블라인드 레몬 제퍼슨" 등을 들으며 블루스에 강한 매력을 느끼고 있던 B.B. 는 "로버트 주니어 록우드"와 "소니 보이 윌리암슨"의 연주를 보고나서부터 블루스에 흠뻑 젖어서 밤을 새워가며 블루스 기타를 연습하기 시작했다. 1943년에는 힘든 농장 일을 그만 두고 해티스버그의 군부대 쉘비(Shellby) 캠프에서 잡일을 도우며 저녁이면 블루스를 노래했다.

40년대 중반에는 인디애놀라의 교회로 가는 길목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B.B. 를 종종 볼 수가 있었다.

얼마 후 로컬 방송인 WDIA에서 한 시간짜리 DJ를 하면서 "The Blue Boy"라든가 "The Boy From Beale Street"라는 별명으로 불리워지곤 했는데 이것이 줄어서 "B.B. King"이 되었다.

"The Boy From Beale Street -> Beale Street Blues -> Blues Boy(약자 B.B. )"

1949년 프로뮤지션이 되기 위해 멤피스로 온 그는 "소니 보이 윌리암슨"의 쇼에 찬조 출연을 한 이후로 여러 클럽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게 되며 바쁜 나날 속에서 크나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된다.

 

  B.B. 의 주위에는 많은 기타 플레이어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T. 본 워커"의 플레이에 깊은 감명을 받게 되며 블루스의 필링을 높이는 데에도 커다란 역할을 한다. 최초의 본격적인 레코딩은 1950년에 이루어졌는데 당시 유행하던 텍사스나 웨스트 코스트의 점프 블루스(Jump Blues) 특징을 살려서 관악기가 더해진 밴드 편성이었다. B.B. 의 블루스 프레이즈는 모던한 느낌을 주는 싱글 노트 주법이 돋보였으며 그의 인기 또한 날로 더해 갔다.

D.J의 일을 하면서 많은 레코드를 들었던 그는 덕분에 무척 다채로운 프레이즈를 몸으로 익혀두고 있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특유의 비브라토(B.B. 는 보틀 네크를 흉내내다가 독특한 주법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와 초킹 등을 섞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이 무렵 흑인들에게 있어서 B.B. 의 존재는 이미 스타 이상으로 추앙되고 있었다.

그의 기타 "루씰"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B.B. 의 나이 24세 때, 그가 아칸사스의 트위스트에 있는 바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

이 때 두 남자가 싸움을 하다가 석유 램프를 걷어차서 마루에 불이 붙었고 눈 깜짝할 사이에 건물 전체가 화재에 휩싸였다.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서 거리로 뛰쳐 나갔고, 새 기타를 살 돈이 없었던 B.B. 가 기타를 가지러 불길 속에 뛰어 들었다가 간신히 빠져 나왔을 때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

다른 두 사람이 깔린 채.......

하마터면 블루스 기타의 제왕이 생겨나지 않을 뻔 했던 그 사건이 "루씰"이라는 이름의 여자를 사이에 두고 벌어진 두 남자의 싸움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고난 B.B. 는 그의 기타를 "루씰"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다시는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자고 되새기는 뜻에서......"라고 후에 B.B. 가 말한 적이 있다.

 

앨범

① Singin' the Blues (1956)

    - LP Crown (5020)

② The Blues (1960)

    - LP Crown (5063)

③ Blues for Me (1962)

    - LP United (7708)

④ Heart Full of Blues (1962)

    - LP United (7703)

⑤ Mr. Blues [ABC] (1963)

    - LP ABC (456) 

⑥ Live! B. B. King on Stage (1965)

    - LP United (7736)

⑦ Live at the Regal (1965) ★★★★★

    - LP ABC/MCA (MCA-27006) (1964)

⑧ Blues on Top of Blues (1968)

    - LP Bluesway (6011) (1967)

⑨ Live in Cook County Jail (1970)

    - LP ABC (723)

⑩ The Best of B.B. King [MCA] (1973)

    - LP MCA (MCA-27074)

⑪ Together for the First Time...Live (1974)

    - Dunhill (50190-2)

⑫ The Best of B.B. King [Ace] (1981)

    - LP Ace (30)

⑬ King of the Blues Guitar (1985)

    - LP Ace (152)

⑭ Completely Live & Well (1986)

    - LP Charly (14)

⑮ One Nighter Blues (1987)

    - LP Ace (201) 

16. Singin' the Blues/The Blues (1992) ★★★★★
저는 비비킹 이라는 이름을 생각하면 팦그룹이 생각나는데
그거 맞나요^^*
또하나 있어요-----신리지--이그룹도 무척 좋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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