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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모르게 착복한 비자금 단위는??? 정보

와이프 모르게 착복한 비자금 단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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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이신 분들은 와이프 모르게 비자금을 만들어 쓰시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 비자금 금액이
어케들 되시는 지요?

 저는 몇달 전부터 비자금 조성을 하고 있는데 이게 나름 돈버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집으로 들어 가는 돈은 아무리 많이 들어가도 계속 모자르다는 소리만 듣게 되고
막상 40줄이 다 되어 가다보니 품위유지도 해야겠고 경조사에 들어 가는 금액도 많아져서
매번 타서 쓰기가 참 뭐하고 나 오만원만...이만원만...하기도.....

제가 비자금 조성하기 전에는 부부끼리 왜 저러고 사나....싶었는데 이게 다 필요해서
조성하게 되더군요.

20살에 결혼해서....이제 200만원이 조금 넘는 비자금을 조성한 비자금세계의 늦동이
녕구였습니다!!!

설문참여 부탁드려요.  걍 궁굼해서요!!!ㅎㅎㅎㅎ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poll&wr_id=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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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전 펜션에서 들어오는 숯+그릴 값은 제가 꿀꺽해버립니다.
이게 여름성수기때 했으면 꽤 모았을텐데
성수기 지나고 하니까
일주일 모아야 몇만원 안나옵니다 ㅠㅠ
대신 가끔 그 돈으로 마나님 맛난거 사주면 무지 좋아라합니다 ㅎㅎ
제가 오늘 100만원을 꿀꺽!해서 아....이 기쁜 마음을 어디에 알려야 할지를 몰라
안절부절하고 있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게 액수가 커지니 꿈?과 희망이 생기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저는.. 이제 결혼한지.. 한달정도 됐는데.. 와이프분께서..비자금을 권장하십니다-0-;;;
비자금 두고 있다가.. 필요할때 내라는 의미 ㅜ_ㅡ
남자들도 싸이드로 돈을 챙겨놔야 겠더라구요.  이게 맨날 집으로 다 줘버리고 타서 쓰고 했더니 19년이 지난 지금에는 마치 제가 노예가 된 느낌이랄까요?
하루라도 빨리 기혼으로서 꿈과 희망을 일궈보세요!
저 요즘 비자금 조성 이전보다 거의 2배로 일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일 욕심따위?는 내지 않았었거든요. 딱 필요한 돈만 집에 주면 되는데 제가 과로를 할 아무 이유가 없었다는~!
ㅎㅎㅎㅎㅎ
저도 그렇게 필요할일은 없는데 요즘 막연하게 울 큰애 군대가기전에 뭘좀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거의 쓸 일이 없어서
많이 쌓이면 가지고 잇다가 마누라 줍니다.
결혼후 천만원 정도 준것 같습니다. 마누라에게 --;
요즘 마누라가 내 책을 뒤집니다. 혹시 숨겨놨나하고.....
저도 여직 크게 돈을 쓸 일이 없어서 그냥 타서 쓰고 했는데 어느 순간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어요. 제가 어느정도 착했었냐면....은행업무를 지금도 온라인으로 못볼 정도로 와이프한테 의존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어디에 마땅하게 쓸 용도가 없네요???ㅎㅎㅎㅎㅎ
근데 왠지 든든합니다!
은행업무 마누라에게 다 빼낀지 오래라서요.
현금으로만 숨겨 놓습니다.

가끔 답답할때가 있어요... 친구가 5만원만 부쳐죠 이러는데 은행업무를 못보니 --;

마누라가 나 옷이 없어서 동대문 갈래
이럴때 조금씩 빼줍니다.

마누라가 못 쓴다는것을 알기에 기분좋으라고 주지요.
우리도 같이 버는데 와입돈은 와입돈이고 제돈도 와입돈이고 온 집안에 제 돈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더라구요.ㅎㅎㅎㅎ
울 처남이 그렇게 살더라구요.  자기가 번돈은 자기가, 그리고 공통비용은 각출하고..
좋은 점도 있고, 안 좋은 점도 있고 그럴거에요.^^
뭐든 첫 단추를 잘 채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현님 글 보면 행복해보여요.
일부러 자랑하신다고 그러시는 것도 잘 알고요. ^^;;
네.ㅎㅎㅎㅎ
무지 자랑하고 싶은데 이게 명목상 비자금이다보니 어디 떠들때가 없네요.
아침에 거금 싸이드하고 너무 기뻐서 잠도 못자고 있어요.ㅋㅋ
공돈, 비자금은 생기면 바로 콜 해야 합니다.^^
돈 나갈 일이 꼭 생기지 않던가요?
게다가 없던 사랑도 갑자기 샘 솟듯 솟아나서
딸 아이에게 안 사주던 선물도 한다던지... ㅎ
비자금은 정치권처럼 냉정하고 깜쪽(?)같아야 합니다..
딸래비 사탕 사주면 걸립니다..ㅎㅎ
나중에 다 겨워내면 억울하죠.. 비겁한늠 소리들으면서 숨긴건데.. ㅎㅎ
ㅎㅎ  좋으시겠어요~
한 500정도까지는 비상금으로 두고 여러가지로 사용해도 좋을듯 싶어요. 
착한 남편으로 산다는게 나름 고충이 있군요..
울 남편 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일현님..
과유불급 아시죠?
당근 몸소 실천하시리라 믿어요^^ (이건 사족입니다~ ㅋ)
명함아이님처럼 비자금 모아서 신선놀음(?) 하시면 됩니다 ㅎㅎㅎ

큰아이 군대를 어디로 갈지는 모르겠지만...공군 추천드립니다.
편하기도 하지만, 제 친구들에게 들은 육군, 해군, 해병에 비해서 시설도 좋고 진짜 면학(?)분위기가 조성되어있습니다.
필요합니다. 블로그하나 맹글어서 관리하면 가끔 구글에서 용돈줍니다. ㅋㅋㅋ 두서너달에 12만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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