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0분.

웹에이전시는 모르겠고요 일반 기업 기준으로 했을 때..
소위 업무 분장이란걸 하죠..?
업무 효율성을 위해 필수 과제인데... 한국의 효율성은 극악임.
전제 조건이..
1. 업무 분장을 효과적으로 한다.
2. 업무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 흐름을 완전화하도록 노력한다.
대개 관리자들이 토대를 마련하는 법인데..
이를 전제한다면.. 대개의 경우..
9시 출근해서 서너시에 퇴근해도 될껍니다. 야근 필요 없고 주 5일 해도..
현재 한국 돌아가는거 훨씬 잘 돌릴껍니다.
그나마 제조업 등의 현장은 좀 다르긴 하겠지만.. 이 역시 2.번 항목을 위해..
가령... 자재 수급.. 효율성 재고를 위한 생산 라인업 분석 및 적용을 해준다면..
거의 사무직에 준하게 퇴근해도 될껍니다.
현장직은 덜하지만... 사실.. 깨고 말해서.. 사무실에서 죽어라 해도...
그 시간에 일만 할까요?
과연?
정말?
정말 죽어라 새벽까지 일만 할 때도 있지만.... 일주일 평균 잡는다면?
한 달 평균 잡는다면? 버려지는 시간이 많을껍니다.
개개인이 버리는 시간도 있겠거니와..
개개인 때문이 아니라 업무 분장이 엉터리로 되어서 일이 제대로 배당되지 않았거나..
혹은 그렇게 되었어도.. 업무 흐름을 방해할만큼의 효과적 준비 및 진행에 차질을 빚게..
가령.. 자료가 늦어진다거나.. 상층에서 결재가 늦게 떨어져서 흐름이 멈춘다거나 등등...

어 길게 썼다. 모두 수고요~
갑자기 옛날 생각 나서 욱했음. 후후.

지금도 책상 앞에는 하루 16시간 이상 앉아 있으나 실제로 일을 하는 시간은..
형편 없을 것 같습니다. 집중도가 하루 8시간 이라면 대단하세요..
저는 3시간은 100% 집중하는 것 같고 나머지는 확신이 없습니다.

100% 집중을 하기는 상당히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서 일수를 늘리면서 작업을 진행하는 편이랍니다

이래저래 빠지고 3-4시간은 되야 할것 같네요.

8시반출근해서 6시반 퇴근이라고 보면, 점심시간 1시간 제외하고 9시간 근무죠.
이중에서 공식적으로 쉴 수 있는 시간은 4시간당 30분을 언제든 사용할 수 있죠.
8시간당 1시간 그래서 9시간 근무가 일반적입니다.

8시간에서 최대 집중할 수 있는 정도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오전 2시간반 정도
오후 3시간 반 정도 될 겁니다. 나머지는 인터넷이나 화장실 기타 등등으로 그냥 날라가는 시간이죠

이중에 회의라도 한번 잡히면 하루 2시간반을 집중하기 힘듭니다.

거의 회사일에 빠져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