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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제가 간 병원이 정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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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콧물, 가래가 너무 심해서 잠도 못자다가 결국 병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접수를 하는데 간호사들이 이름을 보고 키득키득 웃더라구요. (ㅡㅡ;;)
병원에 기침, 콧물, 가래가 심하다고 말하고 주사맞고 처방전 받았습니다.

병원 진료비 만원, 약 (3일치) 해서 만원이나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안낫으면 또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살짝 여기서 이상해서 엄마한테 그 병원 또 가야되냐고 물어봤어요 ㅡㅡ;)

그런데 약을 먹고 주사를 맞았음에도 정말 효과가 하나도 없고 그날, 그다음날, 
약을 다 먹은 3일 뒤에 더 심해진거에요

그래서 다시 병원에 갔어요. (금요일 오전)
그래서 제가 기침,콧물,가래가 더 심해졌다고 말을 했거든요.
이제 숨쉬기도 힘들다구요. 

그런데 의사가 "원래 감기는 쉽게 안나아요. 계속 병원에 오세요. " (??) 이러더라구요..
이번에는 진료비 8천원 약비 만원 들었구요.. (진료비 보니 보험료 포함 15,000원이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진료시간은 1분도 안됐고... 치료도 전혀 안되고 어제도 계속 기침하고.. 돈은 돈대로 들고 치료도 하나도 안되고
다른 병원 가보는게 낫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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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작년에 카톨릭대학교병원(강남) 에 갔을때는
그냥 위가 쓰리다고 했는데 바로 위내시경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위내시경 하지도 않았는데 당일 진료비가 30만원이 나왔더라구요.
계산 안하고 그냥 나왔어요. 병원들이 왜 그모냥인지.. 에휴

요새 의사들 너무 한것같아요. 진짜 의대 인원을 대폭 늘려야지..
자기내들 밥줄 안뺏길려고 의대 정원 제한해놓고.. 이 경쟁시대에..;;
약도 자주먹음 약에 면역이생겨 약도 않듣는다더군요 면역이 안정적인게 젤 좋데요 얼른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네 원래 병원 자주 안가는편이고, 주변에서 병원 가라고 해도 안가는편이에요.

그런데 이번에는 너무 심해서 잠도 못자서 결국 병원에 갔어요. ㅜㅜ
아무래도 그 진료비 대신으로 맛있는 과일이나 사먹어야겠네요.
항생제가 원인일겁니다.
항생제가 많이 들어간 처방을 하면 금방 효과가 나겠고(원래는 그러면 안되는데)
항생제가 약하면 자주 들락날락해야 할 겁니다.
감기는 원래 약이 없는게 맞습니당.
감기는 어지간히 심하거나 열이 많이나는 경우가 아니면 그냥 참으시는게 ;;
정말 심한 독감이라면 주사한방 맞는게 낫구요..
네 ㅜㅜ 그런데 설마 폐렴이거나.. 다른 기관지 질환일까봐 걱정되서 병원에 갔었어요

잠도 못잘정도로 심하게 기침하고 기침할때마다 가래가 한주먹씩 나오거든요 ...

주사 맞아도 소용이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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