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하지 마세요. 저는 찬성안했어요.
전기요금 오르는데 누가 찬성해요.
어디 설문하나요?

왜 가정용만 누진세 적용을 하는건지..
오피스텔이나, 소규모 점포도 누진세 적용하면, 알아서 다들 에어콘 끌껄요.

개인은 누진세 적용되는걸 알기 때문에, 에어콘을 알아서 끕니다.

발전단가를 한번 따져보세요.  국내 발전소들이 100% 원전이라면 전기료가 오를 이유가 없죠.  저렴은 전기세에 전력은 낭비되기 마련이고 발전전력사의 적자는 고스란히 발전소 유지비 감축으로 이어지고 지금 우리는 유지비 감축에 따른 발전소들 잦은 고장을 뉴스로 접하고 있죠. 

정부에서 발전소에 융자를 해줄까요?  그거 다 다시 세부담으로 다가옵니다.  팩트는 전기료 인상에 있지 않아요?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근로자 임금에 있는 겁니다.  사실상 전세계 1위인 대학등록금 문제와 같은 선상에서 보시면 뭔가 문제를 잘 못 보시는 거에요.  저는 거의 야당성향이고 진보 성향인 사람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린다는 것은 정말 이것 조차도 어떤 성향이나 이해득실을 따져 호도하고 외곡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전기세가 코미디죠?  분명 화석연료로 발전을 하는데 석유난로보다 전기장판이 더 싸다는 코미디???
적정선을 맞추자는 겁니다.

적절한 공공요금 인상과 조세부담은 얼마든지 좋은 거에요.  다만 왜 공공요금 인상과 세금인상에 준하는 근로자 임금책정이 왜 안되냐는 겁니다.  이런 곳에서 문제를 찾아야죠.

세상을 조금 더 사신분이고 사회적 고찰이 깊으신 분이라면 청소년들도 보는 이런 곳에서의 사회현상에 대한 비판은 좀 깊게 관찰하고 생각해서 글을 올렸으면 하는 군요.
어떻게 매번 이런 식입니까?  썻다가 반응이 있으면 게시글 남기고 반론이라도 조금 있으면 삭제해버리고.....리플을 성의있게 단 사람들은 뭐가 되나요?

추가 적으로 적자면 저도 부양가족이 있고 떵꾸가 찢어질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힘들게 사는 부류에요.  대신 이나라 저나라 다니다 보니 대한민국 물값과 전기료 싼 것은 알고 삽니다.  후진국도 우리처럼 전기세가 싸지 않아요? 
한전이 적자라는데 적자난 기업 답게 행동해 주고 한전에서 지금 당장 원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적정하게 전기세 인상해서 발전시설들에 대한 효율도 정부에서 좀 채크하고 한전 자체의 구조적인 인상요인도 찾아내서 국민들 부담을 최소화 해주는 방안이 지금으로서는 최선인거에요.

oecd는 언급도 안했습니다.  그리고 잘 사는 사람이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겠어요?  그리고 말이 되는 말씀을 하세요.  공기업 100%빵꾸나면 그거 누가 메꿔줍니까?  물론 이런 글을 적으면 유앤아이님글에 마음이 가는 것이 서민들 심리입니다.  심리는 심리고....아닌것은 아닌거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시는 유앤아이님은 자본주의 논리가 아닌 무슨 논리로 그렇게 단정지어 말을 하시나요.  정부가 너무 눈치를 봤던겁니다.  4대강은 떵고집으로 밀 밀어붙이고 정작 기름값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었는데 물가잡겠다고 미루고 미루다가 이렇게 된 거죠.

일리가 있는 말씀이지만
전기세는 가정용과 산업용이 불균형이 심해요.
인상할때 같은 비율로 올린다고해도 공급가 자체가 맞지않기때문에
상대적으로 공급가가 상당히 높게 매겨진 가정용 사용자가 인상폭이 커지죠.

불균형에 대해서는 저도 이런저런 매체를 통해서 보기는 했는데 현재로서는 당장 대안이 없을듯 싶어요.  일단 누진세가 없으면 당장 올 여름 정전사태를 수도 없이 봐야할 그런 상태이기도 하구요.  각설하고 저는 이대로 한전이 유지되다가는 당장의 정전사태는 불보듯 뻔한 상황같아 불안불안 합니다.

이거, 이제 전기세를 올리는데,,,,

서민죽이라는 말을 대놓고 하지 그냥...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5587
[ 한전, 2조 적자에도 8566억 성과금 잔치 ]

http://news.donga.com/3/all/20110919/40408291/1
[한전, 1조7875억 적자에도 임금 11% 인상… 복리후생비도 1724억 써]

이런게 문제인거죠..

묵공님 말씀 이해는 가지만..
저런기사 보고도 한전에서 전기세 올리는걸 달갑게 받아들일 사람이 어딧겠어요.
전기세 올리기전에 자체적으로 예산절감을 실현해보던가...

한전뿐 아니라 정부 산하 단체등등해서 정말 이런 모습 개차반이죠.  제 글을 잘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일단 적자일수 뿐이 없는 환경은 막아놓고 언론으로 족치든 정부가 손을 보든 해야 될 문제인거죠.  저도 전기세 인상에는 정말 욱!해져서 있는 사람이지만 이번 인상안은 어떤식으로든 통과가 되야 할거에요. 

방송국 파업과는 다른게 정전사태라......

그리고 위 뉴스처럼 가능했던 것이 정부 낙하산들이 많아서에요.  자체 감사위까지 정부 편향 인사로 채워지니 뭐가되겠습니까?  이런거 저런 뉴스에 딸려서 같이 않나오죠?  요즘 나오는 전기세 인상안에 대한 기사들을 보면 정부도 올리기 싫어라한 눈치입니다.  전기세 오르면 모든 물가가 한꺼번에 뛰니 우리 경제대통령인지 4대강 대통령인지하는 사람이 좋아할 턱이 없죠.  지들이 낙하산 내려놓고도 제어가 안될만큼의 적자가 심화된 상태에서 위의 뉴스와 같은 짓거리들이나 하고.....

전기세 오르면 일반 서민이나 상류층이나 좋아할 사람 단 1명도 없어요.

이게 아마 서로간의 시각차이라 답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저는 그런 생각이 그리스를 만들었다고 보거든요. 
공기업도 본전은 찾아야 그리스와 같은 사태가 안생기고
국민들 생각도 좀 바뀌어야 된다고 봐요.  한전마저 그런 안일한
생각에서 적자를 보는 그 순간에도 돈잔치를 했던것 아니겠어요?

손해를 봐도 결국은 뒤에 정부라는 버팀목이 있어 복구를 해줄거란 생각....

이번 전기료 인상안에 대한 제 생각은 한전의 방만 경영이 되었든
불평등한 세법이 되었든 일단 합리적인 인상으로 어느 정도 안정을
시켜논 이후에 매질을 해야된다는 생각이에요. 

그리고 유앤아이님, 저 사업이다 뭐다 해서 맞보증에 과다대출로
얼마전까지 피죽을 끓여먹을 만큼 힘들었던 사람이에요.
있던 집도 팔아서 빚잔치를 했는데 팔았던 집 만큼 빚이
 남아있네요.

저도 그래요.  모든 물가와 공공요금 그리고 세금이 그대로고
제 월급만 올랐으면 하고 그렇습니다.

세금을 내리던, 임금을 올리던 평범한 국민들좀 편히 살게해주세요 제발ㅠㅠ

세금을 내리던, 임금을 올리던 평범한 국민들좀 편히 살게해주세요 제발ㅠㅠ  ..... (2)

공기업의 부채는 어차피 국민 세금으로 매꾸어야 하는것이지만..
위에서도 다른분이 말씀하셨지만.. 현재 전기요금의 경우 가정용과 산업체에서 사용하는것에
불균형이 상당합니다.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적자를 가정에 떠넘기는 방식이라..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무조건 가정용 전기세를 올리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당장 대안이 없다고 하지만.. 이건.. 해결하려고 하면.. 할 수 있습니다.. 뭐 그렇게 시간 걸릴일도
아니고.. 문제는 현 정부가 그렇게 할 의사가 없는 것이구요..
그렇다고.. 기업들이 전기세 아껴서 발생한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것도 아니잖아여?
다들 대기업 사주들 주머니로 들어가는데.. 무작정 전기세만 올려서 해결할 일은 아닙니다.
그런식으로 땜빵해 왔지만.. 결국엔 늘 적자이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돈 남아 돌아서 전기 팍팍 쓰는 사람들이 일반가정집에서 얼마나 있을까요..
그런반면에.. 마트나 일반 상가들, 기업들 야밤에 광고해가며.. 전기 쓰는것 보면..
분명.. 근본적인 적인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요금 얘기를 해야지.. 전기세만 올리는 방식은 끝도 없습니다.

누진세도 문제가 많아요..
가족수가 많은 대가족일경우 전기를 많이 쓰는 건 당연한데
1인 가구랑 같은 누진세가 적용되는건 말이 안되죠..
5인가족이상 누진세 1단계 감면정책.. 최대 1만원정도 할인..
이게 말이 됩니까..
진정 누진세 하려면.. 사람수 정확하게 따져서 해야죠..
우리집 3대가 사는 대가족이라 전기세 최소 6~7만원 이상 나옵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