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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해도 너무합니다.
 
벌써 1년이 넘었고, 이 사이트에 수차례 글쓰기해서 겨우 연락이 되면 그때 뿐이고,
 
이제 더이상 할말도 없고 환불바랍니다.
 
계좌번호는 메일로 보내 드렸습니다.
 
오즘같은 세상에 인터넷이 안돼서 메일을 자주 보지 못한다는 말도 이해 안되고
메일 보내도 답변도 없고...
 
참 거시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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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정말 로그인하기가 싫고 부끄럽습니다만 일은 일이고 사람이 할 짓은 해야 하기에 로그인해 글을 남겨봅니다.  본문의 백작님 글은 제가 잘못 살아 벌어진 일이기도 하고 차일피일 미루어진 일 때문에 백작님 본인의 신뢰를 실추시켜 피해를 준 것깟지 따진다면 그리고 금전적 손해와 사람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가는 일에서 오는 분함을 억누르고 최대한 글을 아껴 올리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미 어긋난 일은 지나간 일이고 금전적 손해를 보신 부분은 책임을 지겠습니다.  2011년 허황된 생각으로 필리핀과 중국을 오가면서 법과 도리에 어긋나는 일들을 진행하다 이 모든 일이 벌어진 것이고 그 사이 제작과 관련된 미불 또는 미이행 사건이 7건이 있었고 법에 어긋난 행동으로 인한 벌금과 추징금등 가정에 우환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모자른 사람이 가정을 가졌고 제 허물로 아이들의 미래는 포기할 수 없어서 대학생 하나와 고등학교 3학년인 된 둘째의 생활비와 학비를 대느라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심정으로 허둥지둥 산 기억뿐이 없습니다.  휴대폰이 안 되었지요.  휴대폰이 끊어지면 그냥 집에 돈이 떨어져 힘든가보구나...했습니다.  대신 제 책상 전화는 단 한번도 꺼 놓은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문자건 통화건 제 책상 인터넷 전화로 백작님께 드렸었는데 마치 연락을 아주 끊었던 사람처럼 글이 있더군요.  제 책상 전화는 제작 미이행으로 인한 금전손실이나 제작 이행에 대한 책임이 있는 동안에는 바꾸지 않을 생각입니다.  한국이란 나라가 잠수를 탄다고 잠수가 가능한 나라인가요. 또 도망을 간다고 어디로 제대로 도망이나 가능한 나라인가요.

SIR지인분의 도움으로 근근이 치부나하며 살았습니다.  제작 불이행 7건의 문제도 5건 정도는 몸으로 돈으로 해결을 보았고 피할 생각도 없습니다.  아마 제 문제가 초창기에 터졌으면 SIR사이트가 몇 일간은 분란과 추문으로 오물과 같은 글들이 끊이지 않았을 텐데 참아주시고 용기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기만 합니다.

정말 이메일 잘 보지 않습니다.  전과는 달리 스팸메일이나 잔뜩 쌓이고 또 2잡으로 삼은 일이 인터넷과 아주 먼 그런 몸을 쓰는 일이라서 한번 가면 길게는 일주일씩 배달과 포장을 해야하고는 했습니다.  요즘은 제가 무엇을 하며 사는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전화오면 나가고 전화가 없으면 여기저기 전화해서 돈이 될 만한 일들이나 옅보고.....

백작님.  제가 아주 큰 잘못을 했습니다.  그간의 관용으로도 아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수능을 치룬 작은 아이와 내년 초 휴학을 하고 군대에 가는 자식에게 최소한의 가장의 모습을 지키려 하다 보니 사람도리를 못 하며 살았습니다. 사는게 참 제 마음 같지 않았고 제가 이렇게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허우적 되니 가정 또한 엉망이 되어 가더군요.
참아 주신 덕분에 작은 아이가 수능을 아주 잘 치루었습니다.  죄진놈이 자기 치부나 했다 화도 나시겠지만 아비가 된 사람의 입장에서 한번만 더 생각해 보시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일이기도 한 일이라 용서를 구합니다.

끝으로 이 글을 보시는 SIR회원 분들에게 실망시켜 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정신없이 살고 있습니다.  책상 전화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곳 제 아이디에 대한 쪽지 또한 시간이 되는 이상 최대한 받아 보고 책임회피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빚을 지게 되니 어떤 빚을 먼저 갚아나가야 하는가라는 고민이 생겼었고 제 입장에서는 가장 먼저 계약이 파기되어 원금 회수를 해 주어야 할 일들 먼저 나열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제가 사는 모습이 그렇습니다. 제 계획과는 상관없이 전화가 오면 나가서 일을 해주어야 하고.....주기적으로 일을 주시는 분이 한분 계신데 요즘은 돈이 되는 그 제작일 마저 못 하며 삽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일을 마냥 기다릴 수는 없었고 매달 생활비며 그 외에 갚아야 될 돈들에 날짜는 정확하게 돌아 왔었거든요.

백작님 당장에 입금을 원하신다고 메일로 보내 오셨는데 다음 달 부터 매월 70만원씩 3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제가 지금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1분과 업체 관계하시는 한분에 대한 부분은 백작님의 일이 해결 된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나름 미수금 회수하려 경찰서 진술하려 재판을 받는 다 뭐한다 하면서 끔찍한 시간들을 보냈으니 너무 불쾌하게 알지 말아 주십시오. 

날씨가 춥습니다. 이런 모습 보여서 정말 죄송하고 사기캐릭터로 SIR을 떠나는 일은 없게 하겠습니다.

백작님. 저녁 10시쯤 전화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 070번호는 바뀌지 않고 회피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요즘처럼 진접에 가야 하는 날에는 낮에 사람이 없어 못 받는 일이 간혹 있습니다.  부재시 전화온 것에 대한 전화는 늦게라도 모두 드리고는 했었습니다. 제가 현재의 입장에서 죄인인건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비겁한 사람으로는 남지 않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잘못한 만큼 충분하게 고개 숙여 사죄를 할 것이고 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그 책임 피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답 메일은 이 글로 대신하고 전화는 오후 10시정도에 드리겠습니다.  휴대폰은 정말 끊겼고 이 모든 일이 뭐가 떳떳한 일이라고 아르바이트 하는 공간에서 전화 걸고 하겠습니까.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고있는 그 모든분들께 안부전합니다.  제가 떳떳하지 못 한 사람이라 연락또한 끊었던 것입니다.  예전에 어떤 친구가 사업에 실패하고 제게 그러더군요.

내가 이렇게 이런 사람이 되어서 내 부모의 자식이라는 사실도 부끄럽다!

그때는 이런 말이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요즘은 이해가 됩니다. 알고지냈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끄러운 사람이 되어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잘못을 한 사람으로서 좋은 끝은 보여서 그 부그러움을 조금은 털어 내어 주는 사람으로는 남겠습니다. 다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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