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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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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오리
동화 제목 같지 않나요?

어느 마을에 오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오리는 배추를 무척 좋아 했더랍니다.
그래서 배추 씨앗을 구해 뿌렸는데 한 포기만 난 것이었습니다. 잘 크겠지 하고는 두었답니다.
그런데 시들 시들 해지면서 잘 안 크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물도 제 때 안 주었고 거름도 안해 주었기 때문이랍니다. 배추를 보고 왜 안크는 거야라고 꽥 꽥 하고 있을 때 마침 지나가던 농부 아저씨가  배추는 정성을 들여 키워야 하는 거란다. 제 때 물도 주고 거름도 해 주어야지.
그리고 항상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보렴. 벌레가 먹지 않나! 그래야 가을에 잘 크면 김장을 해 먹지.
하였답니다. 그 때 부터서 오리는 배추를 지극하게 돌보았답니다.
배추는 무럭무럭 자랐고 어느 새 가을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뽑아야 하는데
그 동안 정이 들어서인지 뽑기가 망설여 지더라는 것입니다. 오리는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배추를 오래 동안 살게 할 수 있을까 하고 .......
어느 날 자고 일어나 보니 오리 엄마가 배추를 뽑아 염장을 해 버렸답니다.
오리는 엉엉 울고 말았답니다.

ㅋㅋㅋ

댓글 전체

배추가 잘 자라려면...
물만 줘서는 안됩니다.
천연비료를 마이마이 줘야 쑤욱 쑥 잘 자랍니다.
천연비료 = 쉬야 또는 *가...
=3=3=33
싫다고 대들어도 " 다 너를 위한거야 " 하면서.. 감사합니다.
이제 이 능욕의 갈굼을 벗어날 방법이 보이며 해가 찬란하게 비치는것 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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