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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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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울리는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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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휴대전화 번호로 스팸전화 번호가 변화하는 추세입니다.
모르는 번호라면... 거의 대부분은 스팸으로 보셔도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오늘만 해도 벌써 네 통째 들어왔군요.
발신번호를 열람하고 재확인 전화를 걸 때,
최초 연결신호가 여타의 전화번호보다 훨씬 길게 갑니다.
(일반적인 경우 ; 뚜루루룩, 스팸전화의 가능성이 큰 경우 ; 뚜루루루루루룩..)
일전에 동일한 수법의 전화가 와서 '혹시나 싶어 연결'했더니...
곧바로 ARS로 연결되더군요.
(무늬만 휴대전화 번호라는 얘깁니다.)

-. 처리방법
하나. 한 번 전화벨이 울리는 찰나에 재빠르게 전화를 받는다.
둘. 휴대폰으로 걸지 않고 마찬가지로 사무실 전화(국선)로 똑같이 전화를 걸었다가 끊어준다.

~입니다.

댓글 전체

궁금한 점.

한 번 전화벨이 울리는 찰나에 재빠르게 받으면 어떻게 되는거에요?
휴대폰으로 안걸고 사무실 전화로 걸면 어떻게 되는건데요?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건지 모르겠는..
재빠르게 받으면 아~~~~무 말 없습니다..

사무실 전화로 걸면 주저리 주저리 설명후 번호 입력하라고 합니다

번호입력은 오리주둥이님께서 해보신후 코멘트 남겨주세요^^
휴대전화로 걸었을 경우,
스팸으로 추정되는 해당 발신지에 정보가 남게 됩니다.
이것은 직전에 발신지에서 임의로 추출한 전화번호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아주 아주 현명한 방법에 속합니다.
사람이 걸어 온 정상적인 전화라면 일반적으로 없는 번호일 경우와
존재하는 정상적인 전화번호를 판별하는 과정에 있어,
모든 통화에 동일하게 1회 통화연결음 수신시 곧바로 끊는 행위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실수가 따르기 마련이지요.

사무실 번호를 인식시키게 만드는 방법은,
어차피 외부에 이미 알려진 번호이기 때문이지요.
(& 사무실 전화는 국선으로 연결됩니다.)

재확인용 전화를 걸었을 경우,
상대측에서 휴대폰으로 정상적인 스팸을 보냈을 경우는,
가볍게 경고해 주시면 됩니다.
(표현상... 스팸전화 걸지 말라고...)
("미나리 치고 있는 18세 상콤한 님" 어쩌고 저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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