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네이버 게시판에 출두하셨다.
이명박씨의 정책에 대해 좀 언급했습니다.
그랬더니.. 소위 명빠님들께서..
마구 덤벼들어선...
"인간아 넌 이명박보다 잘하는거 하나도 없잖아!!!"
그래서..
"나 이명박씨보다 한글 잘혀.."
..
"이명박 대통령님은 영어 잘해! 넌 영어 할 줄이나 아냐?"
..
"나 영어 잘해.. 이명박씨 일어는 할 줄 아나?"
.................

계속 공격했습니다.
"이명박씨.. 홈페이지 만들 줄 알아??"
"이명박씨 일러스트 할 줄 알어?"
"이명박씨 3DSMAX 쓸 줄 알아? 난 그래픽으로 청와대 만들 줄 알아."
.............


해놓고 나니깐..
나 자신이.. 더 없이 찌질했다는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여친이.. "철.. 들어야지??" 이럽니다. 하하하;;

그래도 나름 재밌었습니다.
가끔은.. 네이버 같은데서 찌질대는 것도 좋은 듯..
단순 맹비난 욕설 등은 안좋지만 말이죠. 하하;;
아.. 씨.. 좀 쪽팔리긴 하다. 하하하;;
그리고 솔직히 영어랑 일어.. 좀... 사기 친 거 같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