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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백지화 참여 행사안내] "강은 흘러야 합니다" 정보

[운하백지화 참여 행사안내] "강은 흘러야 합니다"

본문


강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우리 후손들이, 우리 자녀들이
이런 봄날 예쁜 꽃도 보고, 노는 물고기도 보고, 깨끗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해주려면
지금까지 우리가 한 잘못을 뉘우치고 더 이상 파괴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파괴된 것을 복원하고 우리 삶의 방식을 바꿔야 됩니다.
 
인간 생명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산줄기, 강줄기도 생명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오늘날 우리 인간들의 오만을 반성하고,
좀 더 오래도록 자연과 하나 되어 우리의 문명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숙고해 보고, 삶의 질을 소비수순에만 두지 말고
깨끗한 물, 청정한 공기, 아름다운 자연이 오히려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연의 고귀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지난 시절 경제개발 과정에서 수많은 생명들을 해친 것에 대해서,
그리고 잘못된 우리들의 삶에 대해서 참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법륜스님 -

 
생명의 강 살리기 참회기도 "강은 흘러야 합니다"

 
- 일시 : 2008년 4월 27일(일)오후 1시
- 장소 : 공주 곰나루 솔밭
- 참가비 : 만원
- 준비물 : 도시락, 물, 모자, 돗자리(깔고 앉을 수 있는 것)
- 출발 : 4월 27일 오전 9시 조계사 앞에서 출발합니다.
 
- 프로그램
(1)개식행사
(2)문화행사
(3)뭇 생명들에 대한 참회의 마음을 담은 법문
(4)사라져간 생명에 대한 천도재
(5)강 따라 함께 걷기
(6)생명의 기도
 
- 접수문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전화번호 노출방지 ***
- 접수는 25일(금) 오후 5시까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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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하 백지화 종교환경회의 다음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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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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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참여할 생각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어느 집 앞을 걷다보면
생기있게 피어나는 꽃들과 나무들이 때론 고맙습니다. 도로의 매연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하며 피어나고, 자라고 있어주는 것이요.
사람만 사는 것이 아니라 뭇 생명도 사는 것이라는 동영상의 내용이 가슴 찡하게 오네요.
여러분도 한번 보셔요. 그리고, 여러분의 블로그나 카페에 옮겨주세요.
운하백지화는 우리 뜻이 모여야 이루어질 것이니깐요.
후.... 아주 깝깝해집니다.
온국민이 마음을 모으라고 내린 재앙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보자구요.
풀지 못할 숙제는 없다고...
미친소가 지금은 더 시급한 듯 합니다.
얼마 뒤도 아니고 당장 들여온다네요..?
그리고 미국놈들이 꽁수를 부려서.. 아예 30개월 이상 짜리 동물 사료 팍팍 먹인 뼈 붙은 완제품 상태의
썩은 놈들이 들어온답니다. 사실.. 지금은 대운하나 그런거도 중요하지만 그거보단 이게 시급함.
그렇죠.. 시급하지요... 뭔가 움직임이 있다면 저도 동참할 겁니다.
정말 화가 나죠. 분노합니다.
그것도 하고, 운하 백지화도 함께 해야지요.
어느것이 먼저라고는 못할 문제들이네요. ㅠㅠㅠ
소고기는 이 달까지만 먹어야겠습니다.
젠장 가장 좋아하는 고기가 소고기인데 이제 누굴 믿고 소고기를 먹겠습니다.
정 먹고 싶으면 도축장을 찾아가야겠습니다.
아니면 600g에 4~5만원하는 족보있는 고기를 사먹어야겠지요.
저도 유기농인증만 믿고 먹을려고 하는데.. 그것마저 속이지는 않을지 내심 불안하네요.
쇠고기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것인디...
병원에서 저 쇠고기 많이 먹으라고 했어요. ㅠㅠㅠ
그러게.. 그거부터 해결해야 옳은데 말입니다.
모래가 자정작용을 한대요.
그런 모래를 팔아다가 운하하겠다니 참 썩을.. 물을 만들어 먹이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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