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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유아원님 글 보곤.. 정말.. 좋은 차를 사야할까.. 정보

유아원님 글 보곤.. 정말.. 좋은 차를 사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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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브랜드가 큰 "유아원"님을 언급함으로 인한 업혀가는 글이 되어버릴 듯도 하네요.
흐흐흐.. 유아원님의 인기에 얹혀가려는 저의 약은 생각? 하하;;

다름이 아니라..
저는 차가 없어요.
당연 연봉도 적구요.
음... 그래도 남자는 차가 있어야한다는 사회적 인식.
그리고 저 자신도 차 욕심은 많아요.

더불어..
좀 쓸쓸한 생각도 드네요.
좋은 차를 탈 수록 뽀대가 나고..
여자도 잘 만날 수 있고....라는 것이...

기왕이면 부자면 좋고..
기왕이면 좋은 차 몰면 여러 모로 좋겠지만..
우리나라.. 정말 주제에 안맞게 차를 끌고 다닌다는 생각도 들어요.
사촌형이 한 명은 독일에.. 한 명은 캐나다에 사는데..
두 사람 다 나름 연봉 높고 잘나가는데도.. 한 명은 경차고..
한 명은 중고차 타서 다니더라구요.
저도 걷는게 좋아서.. 그냥 걷고요. (뭐.. 돈 많이 모아서 외제차 사야지란 생각도 있고..)

우리나라 여성분들을 다 경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물질적으로 흐르시는거 같고..
차든 뭐든.. 너무 집착하는 경향도 있는거 같아요.
현실이기에.. 없어선 안되는 것들이지만.. 적당한 수준 내지 조금 더... 정도라도..
감사한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과연.. 무리하며 카드 긁고...
자기 연봉을 넘어서면서까지 무리한 차를 끌고 다니고..
실상을 들여다 보면 제대로된 적금도 하나 없고.. 흥청거리기만 하다면..
미래는 어떨까 싶기도 하고..

뭐.. 그런 잡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 분수에 안맞게 너무 중대형차로 가는거 같네요.
있으신 분들이야.. 타는거 나쁘다 할 수 없지만..
오버하는건... 좋아뵈지 않는..


여튼.. 명차들.. 뽀대도 나고.. 타고 다니고 싶어지는거는 사실인 듯 하네요.
하지만 좁아터진 시내를 달리고픈 맘은 없네요 갑갑해서 죽을 꺼 같은..

댓글 전체

기왕.. 좋은게 좋은거.. 하하;;
뽀대 작살.. 하하;;
근데 정말 분에 넘치는건 추해보이고. 걱정스럽죠..
그러니 분에 맞게 하기 위해서라도 열롸 벌어야한다는거.. ㅎㅎ;; 으흐..
차도 차지만.. 몸부터 만들어야함. 크크.. 고급차에서 ㅤㅊㅑㄱ 내리는데 올챙이배에 골머리 아픈 몸매라면
난감함.. 하하..
전 좋은차 탑니다. ㄷㄷㄷ
날씨가 좀더 좋아져야 탈만할텐데 춥네요 ㅡ..ㅡ; 겨울엔 어떻게 탈지;;
전 요즘 몸아안좋아서 병원신세를 진적이 있은다음부터 생각이 바꼈습니다.
건강이 최고고, 다른 물질적이 암만 좋아도 건강앞에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

버스타고 다녀도 큰 불편은 없어요.
물론 회사다니면서 돈도 어느정도 모이면 차를 한대살까 생각중이지만, 뽀대나 이런것들은 신경을 안써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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