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 결국 2mb 는 겉으로 아닌척 하며 다 해먹는다. > 십년전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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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의료보험. 결국 2mb 는 겉으로 아닌척 하며 다 해먹는다. 정보

의료보험. 결국 2mb 는 겉으로 아닌척 하며 다 해먹는다.

본문

법?
우리나라 법 좋아하죠. 무전유죄유전무죄부터 시작해서.

당연지정제를 유지하겠다. 민영화는 없다.
근데 그 이전에 영리의료법인 허용과 실손형 의료보험 을 도입하는것에 착수했습니다.

이미 TV에 당연지정제를 유지하되 그 사이에 살짝~ 껴넣는 방식으로 뉴스에 나왔었습니다만..

이미 그 이전에 망할 별셋에서는 그와 관련된 상품이 나왔습니다.
웃기지 않나요? 정책의 발표이전에 항상 대기업이 먼저 움직인다는게?
특히 2mb가 들어서고 나서는 더더욱 심하죠.
코오롱 워터가 워털루 전쟁 어쩌고 저쩌구도 그렇고. 이미 LG쪽에서도 뭔가 움직임이 있습죠.

너무 좋네요. 당연지정제에 그것을 보완하는 실손형 보험.
너무 좋아지지 않습니까?
당연지정제도 그대로 유지되면서 의료보험을 제외한 나머지 개인이 부담하는 금액중 일부까지 민간보험 상품에서 어느정도 또 해결이 되니까요.

이게 수박 겉핥기 입니다.
이게 그렇게 좋다면 왜 의보조합과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을까요?

병원의 출입이 잦아지게 되는 현상. ( 특히 감기같은 가벼운 증상 외에 입원이 필요하거나 그외의 여러가지 금액적인 부분으로 병원에 가는것을 미뤘던 분들 등등등... )

병원을 자주, 많은 사람들이 다니게 되면 당연지정제인 의료보험은 재정악화가 됩니다.
여기에서 바로 움직이는것이 민간보험이 됩니다.

재정악화는 파산이라는 결과가 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민영화 아닌 민영화를 추진하게 됩니다.

공보험의 부담을 완화하고 개인의 부담까지도 완화하는 듯 한 이 추진계획이
실은 민영화 시나리오의 가장 기초 프레임입니다.
법적으로 개인병원이 비영리 사업자고 뭐고 다 필요 없습니다.

당연지정제 계속 한다는 말에 그냥 "해결됐구나" 하고 안심하지 마세요.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노동조합이 반발하고 지면언론매체가 이 심각성을 계속 알리고 있습니다.

이젠 공중파 방송매체 중 어디 한군데도 움직여야 합니다.
지면언론매체만의 힘으로는 부족합니다.

조중동? 아 걔네들이야 입닥치고 있지요.
정부에 "굽신굽신" 거리며 소고기도 먹이려고 하는 애들인데.
이걸로 시끄러워지면 또 2mb 손들어서 흔들어줄 겁니다.

조금 더 말하자면 가까운 일본의 현 의료보험에 대해서 조금만 관심을 가져보시면
우리나라의 시궁창 쥐가 아닌척 하며 추진하고 있는 이 제도의 앞날이 보이실겁니다.

쿠바도 의료보험이 무료입니다. 영국, 프랑스, 캐나다.
아. 의사들요? 공무원 아닙니다. 나라에서 월급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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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대국민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보기싫은 얼굴 드리밀고 담화인지 뒷담화인지 할때
국민의 마음을 몰랐다는 둥..

그니까 이겁니다.
" 너희들의 마음을 몰랐어. 근데 너희들 마음은 알겠고
이름만 바꾸고 안하는 척 하면서 내가 생각했던거 다 할테니 분노는 계속 하라구 "
입니다.

비단 물만 코오롱? 아닙니다. 대운하, 고속도로까지 움직이고 있습죠.
다 이미 정해놓고 주는겁니다.

마치 문어아저씨 희대의 살인마 전두환 정권때 SK가 전혀 상관도 없는 이동통신에
툭 발을 들이더니 그냥 된 미라클 처럼..

그 살인마에게 배우고 있나봅니다. 써글.. 너한텐 쥐잡는 찍찍이도 아깝다.
내놓는 정책에 " 자세히 알면 정말 좋아요~ " 하는 알바와 지지자가 있으니 그렇게 하겠지만.

식코라는 영화. 한 번만 봐주세요. 굽신굽신~

댓글 전체

우리나라에선 개정되어야할 법항들을 국회에서 잘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왜? 정말 제대로 고치면 그들이 피해갈 구멍을 좁히는것이니.. 방만하게 대처하는 것이라고..
순진해서 그럴까요?
어째서 보이는 것,
아니, 보여주는 것만 보려할까요?

실제로는 더더욱 심각합니다.
설마... 그것을 모르고 그럴까요?
전략적인 의도가 있겠지요?

시간당 얼마?
아니면 포스팅당 얼마?
그것도 아니면 오늘 코멘트에 등극하면 얼마?!
이제 대충 번역기 돌리면 해석은 가능합니다.

1,국민을 섬긴다. ->  귓구먹 막아 놓고 폭탄주 돌린다.
2,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 해외로 나가고 동네북이 고시한다.
3,낮은 자세로 행동하겠다. -> 군홧발로 차고 고막 터트리고 물대포로 실명위기 까지 가게 팬다.
4,소통이 부족했다 반성한다. -> 물가는 오르고 수도,의보,전기 마구 민영화 시킨다.
.
.
그를 추종하는 년놈들과.
인간의 종류가 이제 갓나온 종간나들 까지..;
옥토퍼시가 아니라 보통사람 물태우 입니다.
물태우가 사돈인 최종현에게 문전옥답만 골라 골라서
선경(SK의 전신)그룹에서
유공(현재의 SK(주))과
한국이동통신(현재의 SK telecom)을 먹게 했죠.

노태우 딸 노소영
최종현 아들 최태원 

물태우는 지금 신나게 투병중이고
최종현은 98년 폐암으로 찍!

한국이동통신은
우체국에서 한국통신으로 유선전화업무부문으로 나뉘고
한국통신은 한국이동통신으로 무선전화사업부문으로 나뉘게 했는데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기업을
경쟁을 시킨다는 명목으로 자기 사돈에게 줘버렸죠.
그놈의 경쟁
그놈의 효율 이야기 하는 사람들
대가리엔 등쳐먹을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네. 선경에 대한 부분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말이죠.. 선경이 자전거 말들다가 오토바이 만든다고 하면 이해가 갑니다.
국가의 기간산업에 한 획을 긋는 멋진 미라클이었습니다.
문어의 친척쪽인가 처가쪽인가죠?

한통은 그건 몰랐습니다.
다만 민영화로 인해 IDC에 있는 업체들이 쌩똥을 싸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물가는 물가대로 사업은 사업대로 못해먹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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