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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수작중에 수작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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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류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는 모르지만
한 2년 넘게 게임을 즐기지 않았는데요
최근에 한 condemned 라는 게임을 접하게 되었는데
단순 호러게임보다는
호러와 어드벤처를 점목시킨 FPS 형식으로
영화와도 같은 스토리와 구성과
CSI를 연상케 하는 허를 찌르는 상황들과 그리고
그것을 추리해 나가는 게임
둠3나 F.E.A.R 와도 같은 인기 게임들도 있지만
PC 버전이 이렇게 완벽하게 그래픽과 퀄리티 그리고
구성의 탁월한 연출 사운드 그리고
스토리까지 완벽하고 탄탄한 게임을 본적이 없네요

다른 게임들 처럼 엄청난 무기가 난무하면서 쉽게 상대방을 죽이고
무서우면 (스내퍼)를 이용하여 멀리서 숨죽이면서 죽이는 무서움과
공포감을 줄일 수 있지만
이 게임은
단순한 쇠파이프 한개를 이용해서 아주 근접전만 가능한 이 게임!!
즉 멀리서는 죽일 수 없이 무조건 가까이에서 싸워야 한다는 점에서
갑자기 튀어나왔을때
다른게임은 무서우면 샷건이나 여러가지 최고의 총으로 죽어버리면 되지만
놀래도 한번에 죽일 수도 없고
쇠파이프로 일일히 때려야 하고 상대방이 그냥 맞고만 있지 않는다는거죠
같이 때리거나 막거나 도망가면서 때리기도 하고......
완전 그 당혹함과 공포와 긴장감이라 함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기존 호러게임 보다 더 극한 공포감 조성

그리고
전기충격기를 충전해서 쓸 수 있는것이 쇠파이프 이외의 무기이구요
가끔 상대방이 총 가지고 있는 괴물이나 사람이 나오는데
죽이고 나면 총을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다는것 빼고는
완전 장난아닙니다
그리고 CSI처럼 스토리를 추리 하면서
여러가지 툴을 이용해서 특정 방에 도착하면
그 방에서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방사선 툴이나 지문채취 툴 같은것으로 이용해서
처리해야 하는데
거기서 가끔 죽은 시체를 판독해야 하는게 있습니다
그 시체에 담긴 지문이나 여러가지를 파악할때
카메라 툴을 이용하는 것도 있는데 진짜 시체 얼굴이나
다른 부분에서 판독 할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고
끔찍하면서 그 긴장감과 공포 스러움은....... ㅠ_ㅠ
자신이 진짜 영화주인공이나 게임의 주인공이 될 수 밖에 없는
그런 게임입니다.......

한가지 예로 특별 감지툴을 이용해서
건물 지하에서 부터 그 감지툴이 삐삐 소리를 내면서
시체가 유기된 곳을 찾아가는 장면이 있습니다
계속 가다보면 화장실 근처와 방이 있는데
그 화장실에 한 8개의 변기가 있구요 다 문이 닫쳐있습니다
근데 8개 변기쪽에서 감지툴이 어느 한곳에 소리를 내는것이 아니라
전체에서 소리를 내니까
8개의 변기를 문 하나씩 다 열어보지 않고서는
게임을 진행할 수가 없는데........
진짜 그때의 긴장감과 공포감과 사운드와 여러가지라 함은
심장을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시체를 찾구선 그 시체를 에이전트에 전화를 해서
사진을 찍고 지문채취하고 여러가지를 통해서
조사되는 내용과 그 이야기들을 보고 있고
스토리가 진행되는것을 보면 정말 놀랄수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피터지고 칼질하고 난도질 하고 하는 그런 잔인하고
난감한 게임은 아닙니다
죽일때 피가 쇠파이프에 맞고 상대방이 피 조금 흘리는 정도
막 어디가 잘려나가거나 튀어나오거나 그런 구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훌륭한 연출력과 극한 공포감을 조성할 수 있었는듯

F.E.A.R와 둠3가 먼저 대박을 치는 바람에
국내유저들이나 아무튼 해외에서 비슷한 류로 취급 받아서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한 게임인데
나온지는 꽤 되었습니다 2006년에 나왔을까 그랬을꺼에요

현재 ps3로 condemned2가 나왔는데!!!!
PC버전으로는 아직 나올 계획은 없다고 하더군요 ㅠ_ㅠ
그래픽 퀄리티를 봐서도 PC로 나오기는 좀 무리인듯.....
그리고 이번에는 어떤 스토리와 연출로 가져올지.....
아직 사실 타이틀만 구경하고 안의 내용이나
플레이 동영상도 못봤는데.......
정말 기대가 됩니다.......!!

사실 이런장르나 한번 궁금하신분들은 해보세요
condemned 1 추천해 드립니다!

댓글 전체

단순한 공포게임이 아니라 진짜 챕터 한개만 끝내셔도 장난아니실것입니다
공포감 조성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진짜 스토리 구성과 연출과 그리고 주인공이 파헤쳐 나가는 부분
그리고 시체 판독하는 부분이나 시체에 타인으로 부터 죽임을 당한 흔적
지문이라던가 여러가지 판독해야 하고 스캔해야 하고
그런것들도 다 직접 해야 하고 그 데이터를 보냈을때 에이전트와
풀어 가는 법등 말이 필요없습니다 ㅠ-ㅠ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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