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제작한 그누를 손보는건 좀 부담된다.. > 십년전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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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누군가 제작한 그누를 손보는건 좀 부담된다.. 정보

누군가 제작한 그누를 손보는건 좀 부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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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된 그누로 제작된 싸이트거나...
근래꺼라도.. 다소 극초보님의 빠른 손길을 거쳐서 보강이 더 필요하다던가..
이럴 경우는 몰라도...

누군가.. 꽤 신경 쓴 듯 보이는 곳을..
리뉴얼 해달라고 할 때... 정말 곤욕스럽네요.
얼마나 더 끌어올려 달라는거지.............
풀플래쉬에 플렉스로 연동시켜서 개그 작렬하지 않는 이상....
딱이 보강할 곳 없이.. 현재 돌아가기에도 꽤나 세련되어 보이던데...
이런덴 손대어봐야 딱이 파괴력이 없을텐데...
다만.. 꽤 차분하고 노말해서.. 좀 비쥬얼적 면에선 강화시켜야하는건지....

그래도.. 여튼..
그누를 보니.. 반가운 마음이 절절하네요..
제로보드를 쓰시는 분들도 꽤 많지만.. 요즘은.. 크고 작은 싸이트들..
그누로 된 곳을 제법 많이 보게 됩니다.
예전처럼.. 제로가 거의 싹쓸이하던 시절은 이제 지났나 봅니다.


아 근데.. 이거 누가 만들었는지 너무 궁금하긴 하네요.
어디 표식이 남아 있을까 싶어서 뒤져봐도 없네요.. 냠...


댓글 전체

표식... ㅡㅡ;;
헐 부담 팍팍됩니다...ㅋ
혹시라도 제가 한 거 보시거들랑 허접하다 뭐라지 마시고 고이 접어두세용... ^^;;
서로 입장 곤란하게 왜 이러세요.. ㅋㅋ
문제는 중저가는 저도 그누로 거의 다 혔는데...
누군가가 리뉴얼할 때 그걸 볼까봐.. 굉장히 거슬림.. 쪽팔리고.. ㅎㅎ
저가형으로 제작해서.. 신경 거의 안 쓴 곳들은.. 정말.. 드러내기 싫은데. 흑. ㅎㅎ
그래도 그누를 보게 되면 반갑긴 합니다.
그죠..
사실.... 제로도 6년 넘게 썼었지만..
그누로 온걸 전혀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흡족한 솔루션임.
그 중간에도 다른거도 써봤지만..
제겐.. 그누가 궁합이 맞는거 같아요. 흐흐.

아.. 글고 바이러스들 잘 처리 되시길.. 훔훔.. -_ㅜ
하하;;
짜증나게시리... 조건을 보고 결정해야하겠음.
가급적 문제가 있고 에러가 보이는 전작이 아니라면 누군가 정성껏 깔끔히 그누로 작업한 곳은 손대기
싫네요..
근데 다시 꼼꼼히 보니... 그누에 다 공개된거 그대로 쓰셨네.. 음.. 폼들도 죄다 기본 게시판이고..
이래 되면 그런거나 좀 보강해줄 순 있을 듯 한데.. 후후..

왠지 여기 자주 뵈시는 분이 아니라.. 유령 회원님들 중 누군가의 작품인 듯 하네요..
일단.. 밀어붙여야지 조건만 좋으면..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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