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상상이시네요..
색다른 녀석이 나오게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아 그라고 그 분은 지금 NHN 직원 아니신가요..?
물론 NHN에서 제로보드에 대해선 독립적 위치를 보장해주었지만..
아무래도 그거만 할 때랑은 상황이 조금은 다르겠지요.
게다가.. 그 분도 NHN에서 얻어지는 것들로 인해 제로보드의 또 다른 변화를 보이실 수도 있을 듯..
제로는 제로대로.. 그누는 그누대로 위대하다고 봐집니다.
가령.. 디카 예를 들면..
메이저급인 니콘과 캐논의 상황이 아닌가 보아집니다.
딱 대놓고 비교하긴 어려울겝니다.
분명 과거엔.. 제로의 유저층과 수가 월등히 앞섰던 것은 사실이니깐요..
거긴 웹디나 여성분들이 아주 굉장히 많으셨던걸루 압니다.
때문에 제로님의 디자인적 마이너스 부분은 그 분들이 상당수 채워주셨죠.
그리고 대개 개발자분들.. 메이저급... 그 분들은..(제로도.. 그누도.. 모닝몰도..) 디자인은 약하신
게 사실이지만 프로그램 자체의 탄탄함이 있기에 충분하다고 봐집니다. ^_^
모두 윈윈할 수 있으면 좋겠죠.
어디 하나가 망해라 이거보단.. 서로 자극을 줘가며 성장 발전하길...
그게 각 개발자님들도 득이 되시고.. 유저들도 득이 되는 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