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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금연 3일째.. 정보

금연 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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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학교에 첫 등교한지 3일째입니다.
아직은 담배 생각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어제는 술자리 모임에서 앞에 앉은 친구가
담배를 아주 맛있게 피우고 있는걸 보고도 땡기지 않았습니다.

금연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혼자서 시도하지 마시고 가까운 보건소에 가보시길 권합니다.
현재 체내의 니코틴 테스트와 더불어
체계적으로 금연할 수 있게 도와 줍니다.
또한, 니코틴 패치와 함께 담배생각이 간절할 때
담배를 대체할 수 있는 약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담배연기가 아닌 흡연자의 호흡을 통해서
공기중으로 간접흡연이 이루어 진다는 것을 알고는
담배 쳐다보기도 싫어 진 상태입니다. 

댓글 전체

그러게요..

흡연당사자 보다 배우자가 폐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도 하더군요,
체내에 축적된 니코틴이 호흡과 함께 배출되면
같은 공간에서 숨쉬는 배우자가 치명적인 피해를.....

이번 주는 머리 아픈 일 안쳐다보고
어느정도 안정될 때 까지 바람만 쐬기로 했습니다.
금연에 목숨걸고 있습니다...ㅠ.ㅠ
자자 10년을 채우셔야 금연성공이라고 하던걸요?ㅎ 담배를 끊고 10년은 버티셔야 노패물이 빠지실듯.. 자자 7년차에.. ^^* 너무 좋은기분좋은일이 생기셔서 술한잔 하시면서 담배 한개피 어떠십니까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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