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상병때 김일성이 죽었거든요?  님 글 보니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사망이 발표 되자마자 군장싸는데 가슴이 덜컹하더군요.

의식은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싶은 거지, 지네 아들은 군대에서 빼돌리는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고 싶지 않은 거지요. 은하철도님도 죽는다면 가치있게 죽고 싶지 않나요? 그 이기적인 사람들이 수백만의 죽음 위에서 결국 다시 군림하는 그런 가치 말구요. "의식이 아니라 가치가 중요!"
통계 보셨지요? 우리나라 직업 중 가장 군면제율 높은 집단이 어느 집단인지...
그 집단의 특징은 향후에도 상위층이 될 가능성이 우리보다 높으며 전쟁과격에 좀 더 편향적인 사고방식이 있는 것이 문제지요.

참, 그리고 역사는 항상 불온한 소수의 사람들이 지배하려는 시도가 계속됐죠.
친일자들이 대한민국 건국때도 그랬죠. 그걸 힘없는 다수가 힘있는 소수를 위해 희생해 왔으니 자꾸 반복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말대로, 이제는 매체도 발달했는데 그걸 두고보면 안돼죠. 그래서 뉴라이트를 가만두면 안된다는 겁니다. 북한은 이미 꼴통이니 그 넘들 때문에 피해보면서 엉뚱한 뉴라이트들 이득 생기게 해서는 더욱 더 안 된다는...(실제 예 : 50~80년대 독제정권)
이기주의자가 나더러 꼴통과 싸우라고 상황을 만들어가는데 그래그래 하고 있으면 바보지요... 왜냐면 둘 다 나쁜 넘이니까요! 싸움은 내가 하고 싶을 때 해야지, 왜 교묘한 넘들이 시키는대로 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