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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그린이다 뭐다 해서 요즘 국내 무료백신 무풍지대가 형성되어지고 있는데
이들 모두 막강 성능을 자랑하며 자신들만에 장점을 열거합니다.

무료니 다들 한번씩들 써보기는 하는데 치명적 블루스크린이나 알 수 없는 오류를
만나지는 않고 있어 그냥들 사용하시겠죠?

저는 컴퓨터성능에 대한 감이 예민한 사람중에 한 사람인데 모 업체의 무료 백신만을
돌려가셔 2달을 써 본 결과 무료 백신만을 과신하며 사용할 일은 아니더군요.

이 무료 백신들 어차피 유료 전환을 목적으로 한 벤처기업들에 상투적인
길들이기식 마케팅 전술이어서 그런지 성능에 한계를 들어 내고 있습니다.

일단 악성코드와 바이러스는 90%이상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그 90%에
의미는 이미 악성코드와 바이러스에 노출을 의미하는 일이고 사용 만족도에 있어
실패를 의미하는 겁니다.

무료 2개월 사용하고 유료백신 돌려 봤더니 최신 악성 코드 4개와 바이러스 5개가
검출되어서 치료를 끝냈습니다.  모두 시스템에 부하를 주는 원인 제공을 했던 놈들이고
제 시스템은 어딘가 모르게 느려져 있어 원인 모를 불만을 제공해주었던거죠.

업데이트가 생명인 백신 시장을 무료로 입성해서 판을 흐려 놓지만말고
최고의 무료백신 으로 유료백신 업체들에게 일타를 가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하네요.





댓글 전체

무료는 무료대로 유료는 유료대로 의미 있다고 봐집니다.
정작 악성 코드 등을 정리하며 시스템을 안정화시키고 빠르게 이끌고감은 좋지만...
때때론 정작 그 프로그램 자체가 시스템을 갉아먹으며 꽤나 리소스 점유하고 개그할 때도 많죠.
특히나 그놈의 업데이트 시엔... 부글부글.. ^_^
무료 백신중에 믿을건 알약뿐입니다. 알약은 바이러스 치료보다는 악성코드잡는 쪽에 가깝구요
바이러스라 불릴만한것들 잡는데는 v3 가 제일 나을겁니다.
아주 저질 백신이 아니라면, 백신 선택은 자유입니다. 특정 목적형 백신과(안티 애드&스파이웨어 종류) 햇갈리는 일이 없길바라며...

백신은 유료든 무료든 과신할것이 못됩니다.
아무리 좋은 백신이있다한들 사용자가 기본 지식이 없다면 문제가있죠.

요즘 백신들은 날로 증가하는 신종 Malware에 대한 대처로 가볍게나 강력하게나 어느정도의 휴리스틱(다른말: 제네릭 진단)이라는 기술을 넣습니다. 물런 용어 자체만을 놓고보면 별거 아니지만 그것을 만드는 과정과 그 개념에 대해서는 많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 것은 안정적인 검출을 추구(?)해오던 안연구소도 가볍게나마 추가를 했고요.

모든 Malware를 이 기술로 다 막을 수 없냐구요?
다운로드 기능이 있는, 인터넷 연결을 조금이라도 하는, 조금이라도 레지스트리나 파일 변경을 이루어 내는것을 모두 잡아들이면 다막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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