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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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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이걸 알아??
무식한 주제에 왜 태클질이야..

이런 식의 개발자가 있다면.. 반성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지할 정도로 들이대시는 의뢰자도 문제가 많지만..
조심히 물어보는 것 마저도..
니가 뭘 알아.. 내가 알려준다고 니가 알아? 돈이나 내.. 질문 따윈 말고..
이런 고압적인 태도라면..
ㄷㄷㄷ 일 듯..

할 수 있는데까진..
잘 설명해주는 센스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뭔 강의라도 바라는 식으로 질문하지 말아야하는 것 또한 의뢰자분들의 예의일테고..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죠....?
태어날 때부터 아는 사람 없고.. 자신도 알아가면서 누군가에게 무시 당했을 때가 분명 있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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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하신분과, 작업이 원만히 끝나게 되면 다음에 또 일을 멑기게 됩니다.
의뢰하신분에 따라 틀려지긴 합니다만,
작업을 진행해면서 이해 못하시는 부분이 있으면, 마지막에 일이 틀어지게 됩니다.

이건 개발자에게도 마이너스이고, 의뢰인 입장에서도 마이너스 입니다.
중간에 요구사항이 바뀐다. 해달라는게 점점 늘어난다 이런 말들이 많은데
대부분은 위에 같은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작업에 대한 이해를 둘이 같이 해야지, 한쪽만 해서는 안되는것입니다.
시간==비용이라고 짧게 코멘트 한것은, 이런 작업전 체크사항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양측의 작업에 대한 이해가 같아질때까지...)

의뢰인<==>중개자<==>개발자
인 경우에는 3명이기 때문에 문제가 더 복잡해지죠.


ps. 사람이 하는일이라, 사전이해가 충분하더라도 작업내용과 일정이 틀어지는 경우가 있네요.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인간이 하는 일이니 완벽한 일치는 거의 없겠죠..
때문에 상호 negotiation이 있는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틀어지는건.. 욕심 때문인 듯 합니다.
서로 협의 할 때.. 기획할 때.. 사실상 전체 일정의 상당수를 잡아 먹는다에 공감합니다.
사실 그래야하고요.
기획과 협의란 것의 중요성을 모르면 상호 힘들어지는건 당연한 것이고..
비단 웹 일이 아니더라도 인생 모든게 그런 듯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컨설팅이란 직업이 고전하는 이유가 말 몇마디 해주는데 돈 받느냐는 인식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변호사도 입으로 먹고사는 직업일텐데 말이죠. 그러나 그 말 몇마디를 해주기 위해 얼마나 많이 공부하고 노력했는지에 대한 댓가를 생각한다면 개발비에 상담료는 당연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간 = 돈. 저도 동감합니다.

요즘은 DB 설계가 기획단계에서 업무파악이 힘든 경우엔 견적 넣을 때 컨설팅비 포함 시키는데 아직까지는 테클 받아본적 없지만 이런 분위기가 저변확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정 부분 서로가 양보를 하되 너무 어처구니 없게 시장이 형성되는건 막아야한다고 봅니다.
자유로운 시장 경제에 맡긴다고 하지만 정작 초대형 에이전시부터도 부도덕한 영업 활동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제어가 필요하다고 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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