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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노 전대통령 서거. 정보

노 전대통령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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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6시 50쯤 뒷산에서 자살시도..
부산 병원으로 후송후 병원에서 서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울하네요 오늘..

댓글 전체

후송도중 심폐소생술을 시도하였으나 병원 도착 직후 사망이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고인의 명복은 확실한 보도를 보고 하겠습니다. ㅠㅠㅠ
예혀... 저도 봤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 ㅠ_ㅠ

사람들이 갑자기 왜 이렇게 떠나는지 ;;

이제 거지같은 개박이는 씹을 사람 없어서 어떻게 하누...

마지막이 좀 그랬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의미있는 대통령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거지 같은 경찰들은 자살이니 뭐니 수사한다는데 마지막 가는 길까지 그런 말들로 지저분하게 만들고 싶은건지...
자살할려면 산에가서 구르는게 말이 되나? ㅡㅡ;;

아무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아침에 일어 나서 속도 보고 깜짝 놀랐는데..
MB 임기 끝나면 가장 막강하게. 대적하실분이 노무현전 대통령이셨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이것 마저 자살로 이끌고 간다면... 정말 짜증납니다. 실족이든 뭐든..
엄청난 스트레스였겠지요..
죄가 있다면 응당 처벌을 받아야하나.. 세상은 공평하지 않죠.
죄를 짓고도 떵떵거리고 사는 이들이 있는 반면.. 죄 짓지 않고도 죽어나가는 이들이 많은 한국..
답답합니다.

이명박씨와 그들 패거리들은...
시간이 좀 더 지나....서라도 준엄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고...
나중에선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악을 행한자가 그 악이 없다 하니 실제 없는 것이 아니라 어리석은 그늘 뒤로 숨긴 것에 불과함..
그런데... 이런기사에 이런글 쓰기 좀 그렇긴 한데...  이런글에서 이명박심판 어쩌고 하시는분들은 도데체 뭡니까??

차암~ 정치적으로 사십니다들..
이런기사에 꼭 이런식으로 글을 달아야 되겠습니까?
오늘하루만이도 보기 안좋은 글이 있더라도
고인에 대한 예의를 지켰으면 합니다.
그런 말 조차 못한단 말입니까..
부르르 떨리는 것마저 참고 있는데..

자신의 죄에 압박을 느껴 자살을 한 것 아닌가라는 식의 글을 쓰는 저 가짜 보수와 일부 미친 패거리들 마저도 있는데 말이죠??!!
퍼지님...  전대통령 이전에 한인간의 죽음입니다.  그냥 애도하면 그만인겁니다.

한인간의 순수한 죽음을 죽음으로만 보지 않고 정치적인 해석을 한다면 고인을 더 욕되게 할뿐입니다.
두 분 다 그만하세요.....
두 분 다 성인이실텐데... 그만 좀 하세요..
부모 죽었을 때... 재산 나누는 것으로 다투는 형제들 보면 안타깝듯..
이런 논쟁은 의미 없고 안타깝습니다.
누가 먼저도 나중이고가 문제가 아니라.. 두 분 다 그만두세요..
이번 일을 단순히 순수한 한 인간의 죽음으로만 보시는 시각이 이곳의 다른 여러 사람들의 시각과는 다르다는게 문제이지요..
님께서 하시는 말들을 보면 제가 보기엔 님께서도 참으로 정치적으로 사시는 듯 하오만..

그만큼 국민들이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과 참여도의 수준이 높아진 것이 아니겠소?

이명박 심판이라....  솔직히 오늘 이런 기사를 한번 봤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37297&CMPT_CD=P0000

오마이라서 또 무시하시려나 모르겠지만... 아침에 이 기사를 먼저 보고난 후
전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해서인지 더욱더 이 정권이 괘씸해 보이는건 왜인지 모르겠소...

오늘 하루 그냥 전직 대통령을 역임한 분의 서거소식에 애도를 표하면서 그 사람의 허물보다는 잘한게 뭐가 있었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만...
물한모금님 시와 때를 안가린겁  또 뭡니까???? 한 인간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현정권과 역어서 말하는건 시와 때를 가리는겁니까???
현정권과 역어서 정치적 이야길 하고 싶다면 그땐 이미 인간적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정치적 이야기가 되는겁니다. 그것에 대해 자중하자는 글을 쓴건데.. 그게 시와 때를 안가긴겁니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확실히 현실과 드라마는 다르군요..

누군가 땅 투기와 주가 조작으로 재산 불리기에 여념이 없을때 외로이 정의를 외치며 힘겹게 사신분이었습니다. 이런 배경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고인을 욕 되게 한다면 정말 할 말 없습니다.
죽은 사람 욕하면 안되는거 알지만서도,

빙신처럼 왜 자살했지만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네요.

3년 6개월있음 정권 바뀌는데...ㅠ

어쨌거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빙신처럼이라...할말을 잃게 만드네요...하긴 저런 시각으로 보면 안중근의사나 논개의 행동은 다 빙신같은 짓이죠...죽는건 자신인데 왜 죽냐 이거겠죠...어이가 없네요
삼윤님 말씀처럼 어이가 없습니다 저도...
아무런 죄가 없음 떳떳히 모든걸 밝히고 죄가 있음 받으면 되는거죠.
이건 노무현 지지했던 유권자.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어이가없네요.
국민들을 위해 한 가정의 아버지로써 할아버지로써 실망스러운 행동입니다.
남은 가족과 지지했던 모든 국민들 앞에 빙신같은 짓을 한거나 다름없죠!!
왜 죽습니까...뭐가 그리 힘들다고...
검찰수사 받고 힘들더라도 꿋꿋히 살아서 쥐박이 심판의 날을 보고라도 죽어야죠. 전과14범은 아직도 대통령짓하고 사는데...정말 어이가없습니다.
오직 하였으면 저런 길을 택하였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순간만은 하고 싶으신 말들이 많으시겠지만 ...

그냥 잠시 묻어 두시고 가시는길 좀더 편안하게 가실수 있도록

고인을 위해 다 같이 명복을 빌도록 합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게시물 에서도 2MB 욕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서로 논란의 여지는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이명박이 마음에 안드는 짓을 많이 하더라도 지지하는 분들이 있고 또 아닌 분들이 있는데
자신의 의견만 피력하기 보다 정치성글은 피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보충교육님, 죄송하지만 오늘만큼은, 최소한 이 자리만큼은 NO라고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분이 서거한 날입니다.
한 사람의 생애나 그 죽음의 의미를 되짚어 보게 되는 것은, 애도의 자리에서 문상인들의 당연한 도리이고 예를 갖추는 모습입니다. 하물며 한 나라의 정치적 아이콘이었던 분이 돌아가셨는데, 그것에 연유된 이야기들이 묶이고 제한되는 것은 애도의 자리에서 비례(非禮)입니다.

얼굴은 모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자주 보게 되는 보충교육님의 생각들을 존중하고 때론 훌륭한 후배같은 입장으로 바라봅니다. 말로 다 설명은 못하지만, 보충교육님의 생각을 아낍니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애도의 자리에서 그 슬픔이 그리는 것을 제한두어서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비례입니다.
실질적 혐의가 오늘을 초래했든, 모함이 초래했든 간에
그 여부를 떠나서 오늘의 지경으로 몰고온 것은 분명 현 정권이 맞습니다.

윈디자인님이 올린 이 글이 마치 상가집이 된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여기서만큼은 그런 말씀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보충교육님이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글을 올립니다.

노무현을 향해 노골적인 혐오감을 보인 일부 사람들은 말로 다 못해도 뿌듯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노무현을 그릇된 기득권, 기득언론과 싸운 상징적 의미로 바라보는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심장이 찢어지는 아픔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 하늘나라에서라도 평안히 쉬소서.

그동안 Sir에 정치적 글 올라오는것 보면서 무개념의 생각을 가진 분들이 이곳에도 있구나 했는데 오늘까지 그런분을 보니 참 그 인생이 불쌍타는 생각이 듭니다.
남이 쓴 글이 자신에게 보기 좋지 않은것은 알면서 자신의 잘못된 가치관이 옳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하고 싶지 않은 독선자 같아요.
젊으신 분들 같은데 대한민국의 장래가 어찌 될려고...자중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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