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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여러분,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정치얘기 말입니다. 정보

여러분,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정치얘기 말입니다.

본문

아직까지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누가 옳든 그르든, 잘못을 했든, 사실은 잘못하지 않았는데 억울하게 됐든,
어쨌든 한 국가의 현대사에 비극이 남겨진 것만은 사실입니다.

저도 정치에 관심이 많고,
특히나 그누에는 남성성인들이 많기 때문에 다른 커뮤니티와 다르게 깊은 토론이 가능한 분들도 있어서 토론을 즐겼습니다....
그런데, 어제 간직하고 싶은 동영상이 있어서 올렸었는데
댓글로 또 공격을 당해서 적잖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정치얘기가 아니라 어떤 분들은 말씀들이 너무 과격하신 거 같습니다.
(저도 그런 점이 혹시 없었을까하고 자중하겠다고 했습니다만....)
자게의 문제가 정치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정치을 핑계삼아서
감정을 상하게 하는 비아냥과 싸움이 생기는 것이 본질입니다.
그래서 정치얘기 하지 말자는 분도 있습니다.

뭐, 정치얘기 하든 말든 성인들이니까 알아서 잘들 처리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다만, 이런 말투로 난무한다면 비단 정치얘기 뿐만 아니라
어떤 주제라도 이견이 생길때면 또 부딪힐 것입니다.

모두 세상에 관심이 있고 걱정이 되서 그러는 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글들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얼굴 한번 보지 못한 사람들끼리 공격하고 비난하는 것은 이제 그만 뒀으면 합니다.

성향이 우파든 좌파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님을
한 사람의 죽음으로 깨닭게 되었습니다.
다 같이 걱정하는 것이 중요했던 것 뿐일 것 같습니다.
걱정하는 사람들이 멱살잡는 분위기 만드는 것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걱정하는 마음을 나눈다면 반대의견이 나와도 주고 받는 것으로 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곳은 성인이 더 많으니 스스로 자율적인 질서를 잡으실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말씀들... 서로 존중하며 합시다. 저부터 실행에 옮기려고 이 글을 올려 봅니다.

추신 : 이 글에까지 상심하게 만드는 말로 댓글을 다는 분은 없을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댓글 전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것은 당연히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고맙고 감사한 곳에 와서 서로가 서로를 고맙고 감사하게 여기는 마음은 아름다운 것이지요.

모두 서로를 소중히.....

사랑합니다. ^^
우파가 없을수 없고 좌파가 없을수 없고 건전한 대립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상식이하의 도가 넘는 발언이나 유언비어성의 글은 자제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설득,논리보다 감정이 앞서게 되고 더 큰 대립을 낳습니다

이거를 노리는 집단도 있을거고 이걸 즐기는 집단도 있을겁니다.
다음아고라,야후,네이버, 조,중,동이든 거기 글을 굳이 여기까지 퍼올 필요없습니다. 여기서 정치얘기하는 사람치곤 거기 수시로 안들어가는 사람 없을겁니다
거기서 직접 보든 , 여기서 보든 다 맞다고 다 틀리다고 SIR에서 결론을 내릴공간이 아닙니다.
다만 누가 동감 댓글을 달아주어서 자기만족 자기위안을 얻으려는 심리밖에 뭐가 있겠습니까

이동네 저동네 다니면서 쌈박질하게 만드는건 진짜 왕짜증입니다.
하지말라고 안할사람이겠습니까마는 정도껏 합시다.
모두 절제합시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전 아무런 문제 없다고 봅니다.
그누 자게보면 1년에 한번씩이든 두번이든 꼭 이런 일들이 나오더라고요
그때도 정치글 쓰지말자, 리자님께 따로 게시판 개설하게 하자.. 말들이 많았었죠...

그때나 지금이나 별 반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차이라면 예전에는 안 보이던 욕설이 오고간다는 건데요
이건 아마 최근들어 오른쪽 성향을 갖은 분들이 몇 분 더 계신게 아닐까 싶네요
예전에는 그누 통틀어 저 밖에 없는 줄 알았었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어떠한 일이든간에요...

대책없는 펌글,사실확인도 안되는 유언비어,대책없는 특정정당 매도만 사라지고 자기 생각을 적는 문화가 정착되는게 저는 더 보기 좋다고 봅니다.
설득시키려 하지말고 듣기만 하는 자세를 말하는겁니다.
고착화되버린 사람에겐 무슨 말을 해도 안 통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서 설득시키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하물며 이런 게시판에 텍스트 쪼가리로 한 인간의 성향을 바꾼다는건 불가능에 가까운겁니다.
싸우시는 분들은 그게 답답한 거지요.. 하나의 사물을 두개의 시선으로 보는 것과 똑 같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욕은 삼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19세기 서양 철학가가 남긴말이 있는데 " 사람은 할 말이 없을때 욕을 한다. " 라고 했죠
욕을 뱉는 순간 지는겁니다.
티파니님의 말속에 모순이 잔득 존재 하네요.

일단 정치글을 이게시판에서 꾸준히 그것도 한쪽 성향으로 올리신분이 누구였는지 묻고 싶습니다.

어제 올리신 동영상만 봐도 이제와선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어 이곳에 올렸다고 하시는데. 소장하는 방법은 정말로 다양하게 있죠. 그 링크가 걸려져 있는 페이지를 즐겨찾기 하시던가. 혹은 개인 블로그, 개인 홈페이지 같은데 소장하여도 될것이며, 또한 동영상 캡쳐를 받아 놓으시던가.. 등등.. 수많은 방법이 존재 하며 티파님이 그 방법을 모를꺼라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개된 게시판에 어떤 글을 올리시면서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어 올렸다는 말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되어지구요.

또 그 동영상이 단순히 노무현 전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싶어서라고 말씀하시지만. 오버랩되어 있는 촛불집회 영상이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누가 봐도 명백히 알것입니다. 

그리고 티파니님 자체도 비난과 조롱 비아냥의 글들을 자주 써온사람이라는걸 잊지 말아 주세요.

애초에 티파니님의 비난과 조롱, 비아냥을 문제 삼고 싶은 생각은 절대 없지만, 님 스스로가 정치적, 잘잘못을 떠나 그러지 말자고 하시니 하는 말입니다.

여기 어떤분들이 그러더군요. " 지난글로 미루어봐 순수하게 받아들이기 힘들다." 라고  티파니님도 마찬가지로 그 화살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것뿐입니다.
논리적 사실관계에 대해 집착한 적은 있지만 욕설이나 비아냥은 한 적이 없습니다.
아... 그냥 그런 적이 있다고 합시다. 까짓거 뭐...
하여튼 앞으로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토론만 하고 싶습니다.

어쨌든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이니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님과 더 이상 토론을 진행하지 않음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님에게 추가 댓글은 달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서야 티파니님이 글쓰기를 하시는 군요. 
북핵과 이슈에 대해 논하시더라도 짤방 이미지는 꼭 퀄리티 유지해주십시요.
글과 그림을 알차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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