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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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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머리가 지끈거리는데 이걸 편두통이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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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일이 정말 힘들어서인지.. 매일 매일 손가락이 휘도록 작업을 하는데요..
아.. 왜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창 밖에 날씨를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제가 요새 불교에 심취했거든요...

매주 토요일되면 석굴암이랑 천왕사가서 등산도 하고 절밥도 얻어먹고 (요샌 국수를 주더군요^^;)
부처님 보면서 빌다가 오거든요... 뭣 때문에 비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절만 하다가 옵니다.

지금까지 제 일이 재밌었거든요.. 근데 점점 재미가 없어집니다.
일하면서 재미가 없으면 아주 큰일인데 말이죠...

주말만 기다려집니다. 산에 가게요...
한라산에 인터넷라인환경만 갖춰진다면 산속으로 사무실을 옮기고 싶어요

한 쪽 머리가 어제부터 아프네요... 저녁에 술 마셔야 겠어요 +_+


덧붙임...

저는 왜 늘 108배를 하면서 중간쯤에 까먹을까요?
정신이 산만한가 봅니다.

댓글 전체

엇 개가죽님도 산행을 즐기시는군요.. 저두 일주일에 3번씩 아침 산행을  해요. 작업실이 북한산에 있답니다.
그런데 요즘 작업하는 클라이언트가 오전에 자리비우고 있는걸 상당히 불안하게 생각하는지라... 못가고 있어요.
어찌보면 기간내에 일만 끝내면 그만인건데... 유별난 클라이언트들이 종종있죠.  ㅠㅠ

그나저나 제주도의 작업실도 답답하신가 보군요.. 역시 작업실은 답답한곳인가 봅니다.  허나 작업실에 안앉아 있으면 불안한건... 직업병이겠죠?
맞아요..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사무실을 벗어나면 불안해져요 ㅋ
이건 담주까지 해주기로 했고.. 저건 시작해야되고.. 이건 기획해야되고.. 등 이런 생각들이 머리속에 꽉 차요

한 순간의 옹알이라고 치부해야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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