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등을 계산하는 세계평화지수(GPI)란 게 있습니다.
경제, 정치, 외교 등에 대해서 국민이 얼마나 평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가 하는 평가입니다.

통계 관심있는 분들은 자료 삼으세요.
GPI기준은 경제지표+기후환경+인구+갈등 등등 전반적인 환경을 자료로 합니다.



1위 뉴질랜드, 2위 덴마크, 노르웨이, 4위 아이슬란드, 5위 오스트리아
6위 스웨덴, 7위 일본, 8위 캐나다, 9위 핀란드, 10위 슬로베니아
11위 체코, 12위 아일랜드, 13위 룩셈부르크, 14위 포르투칼, 15위 벨기에
16위 독일, 17위 카타르, 18위 스위스, 19위 호주, 20위 칠레
.
.
33위 한국, .... 131위 북한, .... 136위 러시아, .... 141위 이스라엘
.
.
143위 아프가니스탄
144위 꼴찌 - 이라크


참고로 1인당 국민소득은 뉴질랜드(약3만), 덴마크(약6만), 노르웨이(약9만)입니다.
자료 보시면 미국같은 강대국 우선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한두 기업이 세계 1등하는 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니라
전반적인 산업과 국민평등이 잘 조화된 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강대국의 프리미엄이란 그 나라의 상위계층에게 더 많은 이익을 줍니다.
하위계층은 그 만큼의 프리미엄을 얻기 힘듭니다.

미국같은 경제체제? 이것만으로 우리나라가 GPI우수국가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일본처럼 접해 있는 국가가 없어서 전쟁위험도가 낮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캐나다나 카타르처럼 자연 조건이 좋지도 않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