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이런적 있다? 정보
고객과 이런적 있다?본문
때르릉... <- 아 실제 벨은 이래 울리진 않져..;;
"여보..세요..?"
"네 간만이죠 어쩌고 저쩌구... 울라울라... 샤방샤구르댕댕"
..............
그렇습니다. 간만에 고객이 전화가 왔습니다 거래하기 직전에... 자료 준비 하신다고 하셨던..
그... 고객님이.. 이름은 기억나는데.. 내용은 전............혀 기억도 안나고...
작업을 한 것이라면 몇 년 전이라도 다 기억할텐데.. 견적 내고 작업 스탠바이에서 푸욱 쉬고 계셔서
기억 조차 안나던...
"네.. 다 되어서요 이제 보낼께요.. 잘부탁드립니다.."
"아 네에네에.."
근데.... 뭘?? 뭘??
기억이 안나는데.. 으흐흑.. 우짜징..
일단 자료를 받아보면 알겠............지.............라고 믿고픈데...
그래도 모르겠거든.. 정중히 여쭤봐야할 듯..
아...
죽을 때가 된건가.... 기억력 왜 이리 저질이 되어버린건지 원... -_ㅜ
네이버 다니는 아는 동생에게..
"너 아직 다니냐??"
물었더니... 아.. 여전히 다니네요... 와.. 돈 많이 모았겠당.... 하하하..;; 아닌가?
댓글 전체
고객 전화좀 받아봤으면? ㅎㅎ
모르는전화는 무조건 아 네~ 하고 시작하는 센스 ㅡ.ㅡㅋ
그리고 네네 듣다가 결론적일때 아... 전화기 상태가.. 두두두두.. 하면서 좀 안좋군요 다시 연락 드릴께요~ 하는 센스;;;
거기서..
우체국입니다.. 라는 기계음이 나오면 바로 잽싸게 전화왔는지 인지할새도 없이
끊어주는 센스 ㅡㅡㅋㅋ
요런 센스들이 필요한... 난감한 시장입니다요 ㅡㅡㅋ
그리고 네네 듣다가 결론적일때 아... 전화기 상태가.. 두두두두.. 하면서 좀 안좋군요 다시 연락 드릴께요~ 하는 센스;;;
거기서..
우체국입니다.. 라는 기계음이 나오면 바로 잽싸게 전화왔는지 인지할새도 없이
끊어주는 센스 ㅡㅡㅋㅋ
요런 센스들이 필요한... 난감한 시장입니다요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