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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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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역사에 일가견이 있으신 분만 봐주세요.

본문

판타지를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물과 지역, 나라는 모두 현재 상황가 흡사하므로

만주에서 일어나는 일을 쓰고 있는데,

장제스와 위안스카이 + 돤치루이 + 펑궈장의 불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우선 장제스는 황제측입니다. 왕정이 굳건한 제 판타지에선 장제스는 민주파가 아닌 왕정파이지요.

그에 비해 위안스카이 쪽은 반 황실주의입니다. 전 세계는 모두 왕정이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위안스카이는 스스로 황위에 오르려 합니다. 하지만 같은 편이었던 장제스의 배신으로 거사가

무너졌고 그는 분노하며 장제스에 대해 복수를 합니다. 그리고 조선과 서양의 주인공들이

등장해서 실마리는 계속 엉키는데요...

실제로 위안스카이는 악인이었나요? 저는 악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제스와 위안스카이는 서로 반대파였나요??

댓글 전체

제가 알기엔....
왠스카이는 머리를 길게 따고 살던 청나라 시대 사람이므로
장제스보다 20~30년 앞서 산 사람이기 때문에 장제스와  연관시키면 안됩니다...
장제스는 국민당 입니다.

왠스카이는 동북사람으로 동북의 황제로 보시면 되구요.

일본군이 왠스카이를 앞세워  잠시 황제자리에 ....한 두달정도
결국 일본군에 죽임 당합니다..

그리고 왠스카이는 한국사람은 아닌것 같습니다.

만약
장개석이 정권을 잡았다면 중국이 더 앞서 발전했겠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만... 판타지입니다 ^^

작가의 상상력과 역사적 사실이 혼합된 일종의 허구입니다... ㅎ;;

장제스를 왕정파로 몰아세우기 위한 타당한 이유는 물론 준비해ㅤㄷㅝㅅ습니다.

위안스카이는 한국사람이 아니지요 ^^
극단적인 상대 반대파는아닙니다.

손문(쑨원)과 언세개(위안스카이)는 둘이 힘을 합쳐 황정을 끝내는 일을 합니다.
당시 장개석(장제스)은 손문 밑에 있었기에 1차 국공합작을 할당시에는 공통의 목적이 있었습니다.

손문은 빈농의 자식이었고, 언세개와 장개석은 부농 및 군인집안 출신이라 손문보다는 언세개와 장개석의 생각이 오히려 비슷했을 겁니다.

중국의 근대화기에 대해 소설을 적는다면 국부로 추앙받는 손문에서 부터 시작을 해야만 할겁니다.

그리고 단기서(돤치루이), 풍국장(펑궈장)은 거의 언세개의 심복이었기에 시키는것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MB가카와 이똥광 대변인처럼요.


언세개도 어느정도 민주공화정을 할려 했으나, 최초로 성립된 의회가 반대를 위한 반대로 차관도입에 반대하고 자신이 준비한 일을 무조건 반대하려하자, 국민당의 당수인 송교인(쑹자오런)을 암살하고 의회를 해산해버립니다.

이때 이후로 종신총통같은 일을 벌이게 됩니다.

이후 언세개가 죽고 장개석이 국민당과 공산당을 잘 아우르다가 공산당의 대두로 현대의 중국이 된것입니다.

역사에 기반한 소설은 도서관에서 자료를 일일이 찾아서 적어야 할겁니다.
인터넷은 진짜 뜬 정보만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근 현대사는 삼국지나 위진남북조 시대만큼 수많은 군벌들이 있었습니다.
전쟁에 패하면 바로바로 흡수되어 군세를 불려나간것이 국민당과 공산당입니다.


추천영화는 '송가황조'라는 영화를 추천합니다. 손문과 장개석과 관련된 이면의 내용을 아실수있을겁니다.
추천책은 '마오의 중국과 그 이후'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이상 도서대여점을 하며 읽었던 책과 여친이 중국어과라서 알게된것들입니다..^^;;;
후아... 모르겠습니다... 정말 제가 쓴 소설이지만 너무 방대한 것 같습니다.
우선 하나하나 인물들의 성격과 역사를 제가 새로 쓰는 기분입니다. 물론
위안스카이와 장제스는 서로 친했습니다. 군부학교에 장제스가 들어가는 것을
도와주는 위안스카이의 모습이 제 소설에서도 나타납니다. 하지만 '왕정'이 중심인
제 소설에선 안타깝게도 둘의 입장이 갈라질 정망입니다.. 이거... 후세의 영향까지
고려해서 쓰려면 또다시 머리를 굴려야겠네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글을 처음부터 크게 적지 마시고 스토리카드를 만들고 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논문을 적을때 각 스토리에 맞는 카드의 조합으로 논문내용 구성을 짜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토리카드 만드는 것도 일본에서 나온것이지만, 현재 헐리우드에서 영화 만들떄도 쓰이는 방법입니다.

한국에는 제대로된 극작가나 소설가를 위한 책이 없으므로, 번역된 오쓰카 에이지의 '캐릭터 소설 쓰는법' 이라는 책을 구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캐릭터소설 = 한국의 장르소설이라고 보면 될겁니다.

뭐 요즘은 일본에서는 캐릭터 소설을 스니커문고, 라이트노벨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컴퓨터 끌려다가 보게되었는데요.

님 소설중에...이부분이
군부학교에 장제스가 들어가는 것을 도와주는 위안스카이의 모습이 제 소설에서도 나타납니다.


참고로
장개석 부인은 송미령이고 언니남편이 손중산입니다.
송미령은 막내로 위에 언니가 둘인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압적인지 몰라도....
손중산은 대총통 정권을 왠스카이에게 넘겨 주었고
대총통을 지낸 인물로 봐서 동서지간으로
손중산 영향력이 커다고 생각됩니다.

정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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