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운영해 보세요.
그런데. 처음엔 몇개월 내지 몇년 동안은 무료로 운영해 보시고. 많은 경험을 쌓고
유료 서비스 하시기 바랍니다!! 무턱대고 유료 하셔서 서버 문제 발생 하면은..
참 무척이나 힘들어 집니다.

TV에도 많이 나왔어요. 중고등학생 인터넷사업가들이 성공한 사례들이 많더군요.

쇼핑몰쪽에도 꾀 많구요.

누가 그러던가요? 중학생은 사업자등록 불가능하다고...
전 중학교 2학년때 사업자등록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등록된 사업자라면 동일한 법적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법적보호를 말씀하시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미성년자로서 할 수 없는건 신용카드 발급과 운전면허 취득 이런 것들 말고는 거의 자유롭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식거래도 할 수 있고 사업자등록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근데말이죠... 제가 정말 절실히 경험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는데...
딱 중학생때 제가 생각이 나네요. 그때 하도 나서길 좋아하고 그래서 나름 사업한답시고 사업자등록한 뒤에 pg사 서비스 받으면서 나름 하다가... 쫄딱 망한 기억이 있습니다.^^

더구나 웹호스팅의 경우 생각해야될게 한두개가 아닌데요? IDC 입주도 해야하고... 아마 지금 자택에서 서버 운용하고 계시는듯 한데... 윈도우 기반으로다가 -_-;.... 유료호스팅은 얘기가 다르죠.
좀 복잡합니다... 보안도 생각해야하고... 유료호스팅은 일단 돈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의 변수도 생각해야합니다. 유저 자료가 소실되면 그에 따른 보상을 해줘야 하는데... 자금력이 풍부하시다면 모를까.

지금 막 들떠있으신거 같은데, 신중히 결정하세요.

제 생각일 뿐입니다.!!. 저는 중학생이라고 하신다면 이피 포화된 서버시장에서 한개의 업체가 되는 것보다는 구글이나, 야후처럼 누군가 생각해 보지 못했던 그런 젊은이들 만이 도전해 볼수 있는 그 무엇인가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인터넷이란 공간에 아직까지는 블루오션인 분야가 분명히 존재하리라 생각됩니당.

"사업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닙니다."

자라나는 싹을 꺾는듯한 발언이긴 한데 솔찍한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