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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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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했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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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짝사랑에 빠졌나 봅니다.

그녀는 식당종업원입니다.

알고있는거라곤 아무것도 없는데, 남자친구가 있는지 없는지, 이름이 먼지도 몰라욤.

어떻게 제 마음을 표현해야 하고, 연락처를 얻어 서로 연락을 하며 알고 지낼수가

있을까요? 도와주신다면, 그 결과도 이어서 적을게염..

-_ㅠ 왼지 전차남(일본 오타쿠 드라마) 이 생각 나는 데요..

좀 도와주세염~요새 속이 답답해서..

댓글 전체

퇴근시간 알아내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우연인척 만나서 인사하면 퇴근시간동안 이야기가 가능합니다 ㅎㅎ

이름 물어보고 남친있는지 물어보면되고, 그러다 우연히 무료 영화권이 생겼다고 영화보러가고 하는겁니다 ^^;;;

우연히 같은 퇴근버스와 우연히 무료 영화권, 식사권이 아주 자연스레 생기는 경험을 하실겁니다 ㅋㅋ
아,,,,답글은 감사하나,,,제가 있는 곳은 지방이라, 지하철이 안다니는 곳입니당. 학교 근처라서 거기서 거기라 다 걸어다니는 거리라..
학교 다닐때 학교근처에서 자취하는 언니들에게 작업한 방법중에 하나는 옷에 뭔가를 살짝 묻히기..ㅡㅡ

실타래, 포스트잇 같은걸 살 짝 붙여두고 떼주는척 접근하는것도 좋습디다~~~
어디시죵?ㅋ그럴땐..비오는 날 우산씌어주기? 아님 우산을 안가져온 척 하면서 같이 쓰기등..
무궁무진한 스킬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솔직하게 기다리세요~
끝나는 시간 맞춰서.. 나가는길 근처에서 기다리세요..
그리고 그분이 나오시면 잠깐이라도 말을 건네시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우연을 빙자한 사기보다는~ㅋㅋ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기다리고 하는것을 오히려 더 좋아하고, 플러스 알파가 클겁니다.^^;
먼저 나가지 마세요~
김치국물 먼저마시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합니다.
일단은 자연스럽게 마음을 전하는게 중요하겠죠~
뭐 복잡하게 하세요?
그냥 사람없을 때 밥먹으러 가서
안녕하세요. 인사하시구, 사귀는 사람 있어요 하고 물어보시면 되요.
서두르면 안됩니다. 일단 자주 가서 자주 보고, 가끔 말도 걸어보고, 농담도 한두번 해보고... 그렇게 경계심을 풀어놓고 들어가세요. 그래야 성공확률이 높아집니다.
어쨌거나 부럽습니당. ㅋㅋ
----->끝나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편지와 간단한 선물을 주고 바로 가시면서 보시라고 하면서 왔네염..

편지에 문자 달라고 했는데,,답장이 오면 좋겠네여.

아,,선물을 준것이 ㅋㅋㅋㅋㅋㅋ잘되야 할텐데
북한산여우님의 의견에 한표.. 닥터귀염님을 의식도 안 했었는데 갑자기 편지를 받거나 기다림을 당하면 무척 당황스러울 겁니다. 여자들은 헌팅을 당하거나 누군가 갑자기 좋아한다고 하면 은근히 좋아하는 것은 정말 사실이지만, 기분좋은거랑 수락하는 것은 또 별개의 으기죠.. 근데 이미 실행에 옮겨셨다니;;
유부남들이 오히려 여자들이 더 많죠?? 여기서... ㅎㅎ
패턴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친 있는사람들은 행동이 당당 합니다.. 안돼도 되기 때문에... ㅎㅎ
여친 없는 분들은.... 잘 안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 초초를 안고 시작 합니다.

일단... 당당하게 마음 갖으시구요...

가벼운 농담정도 시작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런거....글로 배우면  안되는데.... ㅠㅠ.. 아시죠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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