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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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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 : 이제 우리는 간다. 그동안 잘 놀았다. 이제 당신들 땅이니 당신들이 관리하라!
을 : 웃긴다. 쓸모없어지니 이제 우리보고 관리하라고? 필요없다. 니들이 갖고 놀아라!
갑 : 싫다!
을 : 나도 싫다!


((밝혀진 새로운 사실))
석유 매장량 엄청남, 천연가스 매장량 역시 엄청남.


갑 : 아... 저기... 생각해 보니, 네 말이 맞다. 그동안 내 호적에 올려놓은 땅이니 도로 갖고 가겠다.
을 : 아니다. 당신 말이 맞다. 우리 영역의 땅을 우리가 관리하는 게 맞다. 우리가 알아서 한다.
갑 : 도로 가져가라고 할 때는 언제고! 안된다. 우리가 지배한 땅이니 우리가 관리한다.
을 : 웃긴다. 우리 영역의 땅을 강탈해 무단 점유해 오더니 무슨 말이 그렇게 많나? 우리에게 반환하는 것이 맞다고 할 때는 언제고!


1982년,
포클랜드 전쟁 발발, 영국 해군의 일방적인 승기로 포클랜드 탈환 성공, 아르헨티나 항복 선언
당시 남미 언론들, 한 목소리로 영국 대처수상을 영국 해적에 비유하며 맹비난

2010년,
포클랜드 긴장 다시 고조


누가 옳을까요??




'포클랜드'와는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 자체가 다르지만,
'독도'를 둘러싼 한일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무력 충돌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역사적으로 '근본적인' 우리의 영토임을 주장하고─
일본은 조선이 버린 영토임을 근거 삼아 자신들의 영토임을 주장하고─

현재 독도 해저에 엄청난 천연자원이 있다는 사실, 그러나 한일 어느 쪽도 자국령의 이름으로 그 개발과 활용을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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