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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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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열받는 투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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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냥 이쯤되면 동네 친구들이 오다가다 한 집에 몇명이 모이게 되는데 명절 연휴이다보니
평소 잘 보지 못하던 친구 한둘이 같이 있게 되더군요.  다들 맥주한잔 소주한잔 하고 앉아 있다
보면 화투패를 돌리게 되는데 이상하게 외지에 있던 친구들이 있으면 판이 커지더라구요.

새벽쯤 되니 정말 한심한 판이 되더군요.  눈에 독끼들이.....

유쾌하지도 그렇다고 깔끔하게 끝내어지는 판도 아니기에요.  저는 새벽 3시쯤 치다가 나왔습니다.
물론 조금 잃고 나와서 기분 좋게 나왔죠.  가까운 사람들끼리 큰돈 걸고 하투 치지 말아요.
아침에 얼굴보면 서로 미안해집니다!ㅎㅎㅎㅎㅎ

댓글 전체

동서들하고 화투 쳐본지 오래 되었네요.
아이들이 어리니까 화투장 가져가서 버려놓고... ㅠㅠ
암튼 요즘은 화투에 그리 관심도 없네요.
포커도 마찬가지... 돈내고 하는거에 관심이 없음...
저도 아마 새벽까지 있었으면 어디서 꽁지라도 끌어다가 해야 할 판이었습니다.
감당이 안되게 판이 커져서요.  평소에는 판이 커져봤자 만원짜리 왔다가 갔다
였는데 어제는 정말 무서웠어요.ㅎㅎㅎㅎ
올여름에 매형이랑 조카들이랑 쩜백 놓고 치는데 쫌 되더라구요..
거의  오링시킬직전인데..
매형이랑 조카들이 막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갈구더라구요..
이상하게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다 읽었습니다.
가족들과는 화투를 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ㅎㅎ
쩜백도 상한가 없으면 판좀 커지죠.ㅎㅎㅎㅎ
화투가 그런거 같아요.  그냥 화투치다가 딴 돈으로 족발이나 먹을 정도로 쳐야
친목도 되고 그러지 좀 지나치다 싶으면 털고 일어날때 영 그게 멋적고 그렇더라구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몇 년전이던가..
장난삼아 시작한 화투판에서 엄청 꼴아박고 친구놈 MTB자전거 구입에 일조 한 후로 쳐다도 안 보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판 벌이게 되더라도.. 맞고만은 피하세요들~
실제 그렇게 친목으로 시작했다가 판커져서 싸움나는 꼴도 몇 번을 목격을 해서 저는 치다가 판 커지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집니다.ㅎㅎㅎㅎ
그래도 오다가다 두런두런 모이는 친구분들이
많아서 좋으시겠어요
전 화투건 포커건 도박은 할줄을 몰라서
다행이네요
물론 못하니까 분위기 못탈때는 속이 좀 타죠
그냥 어울릴정도만 할줄알면 좋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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