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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인터넷 뉴스사이트 광고가 정말 도가 지나치네요. 정보

인터넷 뉴스사이트 광고가 정말 도가 지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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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타고 국내 뉴스 사이트 들어가면 이건 재래시장 어전판처럼 광고가 불쑥불쑥나오는데
너무하다 싶게 나오네요.  왜 길거리 간판은 단속하면서 이런거에대한 기준은 없는 건지
정말 불만입니다.  팝업에 텍스트오버에 뜨는 광고레이어에 하단에서 불쑥 올라는.....

마우스를 당췌 어디에 두고 보라는 건지......

이넘에 신문사들 맨날 외국은 어떻고 저떻고나 할지 알지 외국 신문사들은 얼마나 깔끔한지에
대한 것들은 안보나봐요.  언론을 하자는 건지 장사치를 하자는 건지...원 참....

댓글 전체

일현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_-... 과도한 광고에 19금 광고까지 있더군요...;
기사내용을 보러온건지 광고를 보러온건지 햇갈립니다...
닫기 버튼이라도 좀 잘보이게 해두던가 말이죠..
쪼매나게 x 하나 놔두고.. 클릭 미스하면 이건뭐....-_-

그것보다 더 귀찮은건 특정단어에 마우스 오버하면 나오는 레이어광고
저도 정말 그게 더 화가납니다.  아주 묘하게 궁굼한 타이틀 노출 시켜서 한페이지에 수십개 광고 노출하는 장사속...막상 들어가면 별 기사도 아니고 운영 자체를 이렇게 하면서 서로들 쓴소리는 서슴없이 한다죠.
전 뉴스사이트 들어가면 마우스는 멀찌감치 우측에 위치시키고 휠을 굴립니다.--;;
광고도 참 거시기하죠! 이건뭐 사이트명만 안보면 성인사이트 들어온기분??.......그래서
어쩔댄 뉴스보러가서 광고나 사진만 보고 와요....ㅋㅋㅋㅋㅋ(__;;)
저도 요즘 그짝동네 관련된 일을해서... 서울의 모 신문사 계신분께 위의 말씀을 드렸드니 웃으시더군요^^ 아마도 광고,영업팀이 따로 있고 ... 성과급인지 뭔지 때문에 죽자살자 하는것 같네요 ㅎㅎ

근데 이게 노출당이 아니고 클릭당이면 도리어 손해가 아닐까도 생각이 듭니다^^
하루에도 몇 통씩 광고하라고 전화 오지 않나요? 언론사 기반이 그나마 나은 곳은 기사 영역만큼은 침범하지 않는데, 워낙 인터넷 기반의 언론사들이 많아지면서, 살기 위한 몸부림처럼 보이네요. 결국 제 살 깍아먹기가 아닌가... 합니다.
광고뿐만 아니라 댓글들도 가관이지요. 신문사 사이트보다가 딸한테 들켰는데 혼났습니다. 아빠는 이상하고 야한 것만 본다고??? 설명해주느라 애를 먹었지요. 이후론 신문사 사이트 방문을 접었습니다.
신문사들이 바른 소리를 할려면 자신들 먼저 뒤돌아 보고 해야 하는데.....
기냥 냅다 기사 던져서 이슈화 하고 그걸로 광고주들 유치하고.....아무리 사업이라지만
신문사들은 뭔가 좀 달라야 되는데 아주 장사속만 꽉!차서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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