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F1 완전 엉망이군요 ㅡㅡ; > 십년전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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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영암 F1 완전 엉망이군요 ㅡㅡ; 정보

영암 F1 완전 엉망이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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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암에서 열린 F1경기,

고막이 찢어질것 같은 소음때문에 여자친구와 대화나누기도 힘들었지만

머신도 멋있고, 타이어 교체하는 속도도 빠르고, F1이 왜 인기가 많은지 실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사고가 굉장히 많이 났는데, 다친 드라이버분들은 없는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경기 자체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비가와서 완전 자갈밭에 진흙탕이었습니다.

사람이 걸어다니기도 힘들었구요.

바지랑 구두는 진흙투성이가 됐네요 ;

전일권 50만원짜리 티켓인데, 비가와서 몇 부분 통제하고

어이없게도 제가 앉아야하는 좌석쪽이 자유석이 되버렸더군요??

그래서 저는 제 좌석에 앉지도 못하고 서서봤습니다. 이게 무슨 황당한 시츄레이션?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항의하는 사람들도 엄청많고 정말 엉망이더라구요.

외국인이 엄청 많았는데, 외국인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준비를 하려면 똑바로 해야지. 비와버리니까 엉망이 되버리더군요 ;;

경기자체는 재밌었지만, 경기준비에 있어서는 너무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아래 사진은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


댓글 전체

가격이 상당하네요. 볼줄 알아야 보는데 걍 냅다 달리기만 하는 게임 같으니....
그게 혹시 경마처럼 돈도 걸고 그러는 건가요?ㅎㅎㅎㅎ
돈거는건 못봤지만, 어디가에선 내기도 하고 그랬겠지요?ㅎㅎ
저는 F1 룰을 하나도 몰라서 ㅎㅎ
어제 인터넷으로 룰이랑 즐기는법 찾아서 읽어보고 갔습니다ㅎ 나름 볼만하더군요!
경기자체는 괜찮은데, 준비상태는 정말 최악이었어요;
티켓 구매한사람들이 자기 자리에 못앉고, 자유티켓 얻어온사람들은 들어가지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엉망 완전엉망;;
안밖으로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으리라 짐작되지만, 치밀하게 준비해서 내년쯤에 개최했으면 어떨까 싶더군요. F1 경기가 열린 것은 반갑지만, 기사들을 보니 미진하고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았던 모양입니다. 여전히 사무실에서 작업 중이라, 올해는 엄두도 못냈지만 다음엔 꼭 가보고 싶네요...
경기내용 자체도 그렇고 이런저런 뉴스거리가 참 많을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개최한다길래 경기가 장시간 지연되도 기다리고 시청했네요.
덕분에 아주 기초적이지만 F1 설명도 들으면서 하니 이해하기도 좋고~
마나님하고 중계를 보는데 team radio 라고 드라이버와 자기팀과의 무선교신이 종종 나오거든요.
근데 해설자 이사람 - 전혀 엉뚱한 말을 하지를 않나 황당한 말을 전하질 않나..
저야 잘 못알아듣지만 경기 룰은 몰라도 영어 잘하는 우리 마나님 해설자가 왜 딴소리 해 ㅡ,ㅡㅋ
무슨 대학 교수라고 하면서 전문가 모셨다고 하더니만..
해설이 영 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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