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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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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벽에 포인트지 바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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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책상사진을 올렸드랬습니다..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desk&wr_id=366 일케요..

몇일후 댓글보고 충격받았습니다.ㅠㅠ

저 남자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은 집에와서 무엇을 했는가 하니..

벽면에 포인트지를 붙이는 작업을 했습니다.

본격. 포인트지 붙이는 잉여짓


여기에 , 심심한 방이 한분 계십니다. (오늘찍은 따끈한 제 책상입니다.)
화장품을 모아둔 바구니를 장만하고
봄을 타기에 해바라기 화분(당연히 가짜)을 올려두었습니다.
책들이 자꾸 늘어남에 따라 인형들 까지도 배치를 바꾸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엉엉 ㅠㅠ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하나는 관리자님 스티커이고(응?), 하나는 반짝반짝 빛나는 별스티커입니다.
하지만 저는 관리자님스티커를 선택하였습니다.


소개합니다. 관리자님과 사모님이십니다. 어찌나 다정한지...




(아_다정하다.JPG)



스티커지의 왼쪽에 말려 있는 것은 투명한 시트지 입니다.
추억의 판박이 스티커를 생각해보시면, 아래의 종이를 땐후 손목이나 벽면에 문질러붙이고 마지막에 스티커만
새겨지고 때어내는 그 투명한 종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우선 동봉되어있는 투명시트지를 스티커지 위에 붙입니다.



끝까~아~지이~




시트지까지 붙인후에 잘 문질러서 시트지에 스티커가 시트지에 달라붙게 한후, 가위로 '대충'오립니다.




이렇게 ( . . . . )
나중엔 저 다리사이의 하트도 대강도려내고 고양이 모양만 남게 하였습니다.
시트지는 투명하고 나중에 때어내는 것이고, 스티커의 하얀색부분은 단순히 스티커가 붙어있는 매끌매끌한 표면의
종이이기때문에 스티커에 맞춰서 세밀하게 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늘의 목표물인 책상의 좌측벽면되겠습니다.
심플함이 마음에 드시는 분이야 좀 아쉽겠습니다만, 전 고양이를 붙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대충 이렇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악수)




시트지와 스티커를 같이 때어냅니다.




붙이자 ~ ♬ 붙이자 ~ ♪♩




찌_이_이_이_이_이_익.JPG






그리하여...








이렇게 관리자님이 등산하는 장면을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쁜이 고양이도 오려줍니다!
이런식으로 오려내고 붙이고를 반복하면서 정성스럽게 자신이 생각한대로
포인트지를 붙여나가다보면

어느새...














완성됩니다 ^^!!


참 쉽죠!? 사실 도배도 해보고 다른건 다 해봤는데 포인트지로 벽에 붙이는 건 이번에 처음해보는거라
많이 설레..어려웠습니다. 특히 벽면의 제질이 종이라서 그냥 시트지가 벽면에 붙어서 무늬중 일부가 시트지에
탑승해서 3시방향으로 고고 가아니라 날아가더라구요.

어쨌든 개인적으론 뿌듯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디지털카메라 잊어버린 기념으로 해보았습니다^^
하하하하하하 ^^*....

댓글 전체

여자였군요 워낙 그누에 여자없다보니 지금까지 남자인지 알았어요
근데 고양이가 유광인가요? 약간 뻔떡거리는 느낌이네요
역시 여자 사람 이었군요?
시집 가실나이 되신듯 한데 여기 사이트 총각님들 많아요
진지하게 생각하셔서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도 오래가고 평샹을 할 수 있어요
한번 만나보세요
ㅋㅋ 네,
방이 좀 많이 좁아서 큰 빚자루가 필요없으므로 작은사이즈의 쓰레받이 일체형으로 사서 달아두었습니다. ㅋㅋㅋ
노홍철씨보다 저는 지저분합니다. ㅋㅋㅋ
일할땐 좀 많이 지저분하게 쌓아두거나 그러는데(거의 코딩하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개념이 이해안되면 책 한두권씩 펼쳐서 쌓입니다) 그런 작업끝나면 다시 제자리에 둡니다. ㅋㅋㅋ 습관입니다.
작업시작->지저분 , 작업종료->청소
저도 홍철이형 보고 깔끔하면 좋겠다 생각해서 제방만 리모델링 했는데 ㅎㅎ
20~30대 남성분들 깔끔하다 라는 표현보다 대체적으로 저러지 않나요
롤코에서 남녀탐구 ㄷㄷ 엔피씨님보다 깔끔하지 못한 여자사람님들 많다에 한표 하고 가요 ㅋㅋ
아니예요ㅋㅋ
단지 집에서 무언가 일을 하지 않아서 안어지러운겁니다^^;;
집에서 에서 이렇게 시트지 붙이는 작업을 하거나, 뭔가 개발의뢰받은것을 작업하거나 할땐 책상위가 아수라장이됩니다. ㅎㅎㅎ

그냥 해당작업 끝나면 정리하는 습관이 되어있어서 그래요;
농담입니다.ㅋㅋ

저는 몰아서 정리하는 습관이 있어서... 대신 저는 책상위에 필요한 것 아니면 놓치를 않는 습관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무조건 서랍안으로 들어갑니다. 일단 깨끗해보이잖아요.ㅎㅎ.  저하고 동일한 제품의 노트북 받침대를 쓰고 있네요.
아하 actto꺼 쓰시는군요 ㅋㅋㅋ
여러개 고민해보았는데, 역시 노트북이 데스크탑이라 수납공간이랑 선을 정리해서 안쪽에 몰아넣으니 깔끔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저걸로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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