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공... 정신읍네요...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에공... 정신읍네요... 정보

에공... 정신읍네요...

본문

 
 
아는분이 암에 걸리셔서 같이 여기저기 병원 돌아다니느라 정신이 읍네요..
 
유방암인데 심각한 상황이라네요... ㅜㅜ
 
일단 대학병원은 예약했는데 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구요..
 
 
알아보니 사망률은 크게 높지 않은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혼자사시는데다.. 결혼도 아직 안하셨는데 훔...
 
 
아.. 주변사람이 이런적이 처음이라 무지 당황스럽네요 ;;
 
일도 일이지만 운동 열심히 하고 몸관리 잘해야 할듯....
 
다른분들도 건강 조심하세요...

댓글 전체

그러게요.
저희집도 그것 때문에 쫌..
무튼 암은 치료 가능한 병(완치는 아니지만요)이니 마음을 편히 가지라고 전해주세요.
치료후 꾸준히 관리하시구요.
저도 용기를 주고 왔습니다.
최악의 경우에 절제하더라도 보형물 넣으면 된다고 ㅜㅜ
처음엔 정신나간사람 같더니 그래도 지금은 담담해 하더라구요..
역시 힘들떄 같이있어주는게 재일좋은거같습니다.
예전에 병원에 몇주있었는데
아무도안왔고 오는사람은 교회 목사님만 오셧고;;;

그래서직접 사람들한테 오라오라그래서
사람들이왔었네요 큭ㅋ

혼자 있으면 너무쓸쓸해요 ㅠㅠ
병명을 알리기가 쪼매 그랬다는 ㅋㅋ 비뇨기과 ㅋㅋ
파이어 에그가 터질뻔했어요 ㅋㅋ
헛.. 므슨병에 걸리셨었길래 ;;
아픈데 돌봐줄사람 없으면 무지 서럽더라구요..
예전 중국에서 감기몸살 심하게 걸린적 있었는데
약사다줄사람도 없어서 그냥 끙끙 앓는데 진짜 울거 같더라구요..
혼자사는게 편하긴한데 아플때 생각하면 혼자살면 안될거 같네요..
뭐 저야 고생이랄것도 읍죵 ㅜㅜ
지운아빠님도 열심히 운동하시고 건강챙기믄서 하세요...
뭐 제가 이런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
그래서 며칠 안보이셨군요. 주위에서 그런일 생기면 진짜 남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망률이 낮다니까 그나마 다행이네요. 완치 되시길 바랍니다.
오리님 약초 캐러 가실꺼면..저도 좀 데려가 주세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당 (_ _)
약초캐는 동호회라도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ㅋㅋㅋ
준비물은 호미와 곡괭이...
단체로 조난당해서 뉴스나오고 ;;;
전체 129,546
십년전오늘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진행중 포인트경매

  1. 참여1 회 시작24.03.28 11:15 종료24.04.04 11:15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