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I 답변이 아닌 손수 장문의 답변이니 시간 내셔서 읽어 봐주시면 도움이 되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답변 답니다.

1. 퍼블리셔는 이제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기존에 퍼블리셔는 소위 고인물 파티라 지금 배워서 취업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질문자님께서, 취업의 목적이 아니라, 사업의 목적(내가 사업을 하는데 홈페이지가 필요하다)
지인의 도움 요청 혹은 동업자 내지 취업과 다른 목적이라면 배우시는 것을 말리진 않지만,

지금 취업을 목적으로 퍼블리셔는 정말 취업하기 어렵습니다.

그냥이 아니라 저어어어엉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얼말..어렵습니다.

특히 국비 수업에서 쏟아내는 IT 직종이 웹디자이너/웹퍼블리셔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배우기는 쉽기 때문이죠 물론 그 배운 것 실무에 쓰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즉 수요는 넘치는데 공급이 안됩니다. 또한 공급이 있다고 해도, "실력이 있는 퍼블리셔"는 찾기 어렵습니다.

부제목 처럼 웹 퍼블리셔라는 직종은 이제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현재 웹디자이너가 그 퍼블리싱을 다 해먹고 있거든요.^^;

심지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웹디자인 기능사 시험이 
웹디자인을 시험치는게 아니라 웹퍼블리셔 코딩 시험을 칩니다.

국비 학원에서도 웹 디자이너 / 웹퍼블리셔에 나누는 건 자바스크립트를 잘하냐? 못하냐 정도로 구분합니다.
만약 취업까지 생각해서 "코딩을 배우고자 한다면 프론트엔드 혹은 백엔드" 개발을 배우시길 권해드립니다.

지금 딱 중간인 퍼블리셔가 이도 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 물론 질문자님께서 언급하신 일부 회사에는 퍼블리셔가 있지만, 없는 회사가 많고
웹디자이너만 뽑아서 코딩을 시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큰 회사일수록 실력 및 경력을 요구하니 이제 배워서 가기엔 시간적으로 너무 많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2. 오프라인 강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국비 학원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단. 완전히 진짜 완전히 모르는 상태에서 살살 기초라도 좀 다지고 싶다면 학원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인강 들으세요 

차이는 두개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 개인적으로 인강을 추천하는 또다른 이유는 또 들을 수 있고 다시 들을 수 있고 내가 언제든지
시간 날 때 들을 수 있습니다.
학원의 장점은 궁금한 거 즉시 물어볼 수 있다는 거 ?? 인강은 강사에게 질문하면, 시간이 좀 걸려요 답변 자체가

만약 책을 보고 싶다면 Do It 추천합니다. 그냥 Do It 구글에 검색만 해보시면, 쏟아져 나오는데 거기에서
html / css / javascript 책 사서 보세요

그리고 교보 문고 / 인터넷 서점에서 사지 마시고 알라딘? 검색 하시거나 / 사시는 지역의 알라딘 가세요
훠어어어어어어어얼씬 저렴한 가격에 책 구매 가능하며, 거의 새책일꺼에요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뭐냐구요 ?

학원에서 doit 주거든요? 안보고 알라딘에 대부분 팔아버려요 -_-;;

온라인 강의는 강사의 취향이 워낙 호불호가 많기에, 누구 추천하면 잘되도 본전 / 못해도 본전이라 직접 추천은 그렇지만,

구글에서 html css 강의라고 검색하면 여러개 사이트 나옵니다.
거기에 보면 결제 전 샘플 강의를 몇개 볼 수 있는데요..강의 스타일이 나랑 맞는 거 찾으셔야 합니다.

3. 기초 지식이 전무하다면 그누보드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누보드는 php 기반의 백엔드가 포함된 언어입니다.
기본적으로 "화면에 무언가를 꾸미고 보여지게 하는건 프론트"가 하는 내용입니다.

먼저 저것부터 하고 나서 / 그누보드를 배우시는 것도 늦지 않습니다.

다만, 그누보드 자체를 버리라?가 아니라 뭐 가볍게 설치 > 플러그인 or 팁 or 스킨 같은거 그대로 쓰시면서
화면에 소스 수정 정도야 가능하지만요

물론 요즘은 AI가 잘되어서 질문하면 다 잘 답변해주겠지만, 그것 보다 직접 해보는게 더 중요하겠죠?
내실력은 그대로이고 만들어진 결과물만 있다면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요즘도 많이 합니다.ㅎㅎ

4. 최종 목표를 웹 퍼블리셔라는 직종으로 잡지 마세요

웹 퍼블리셔는 최소 5년 길게 10년 이내에는 거의 사라질 직종입니다.
백엔드 개발자도 실제 프론트를 배워서 풀스택으로 가는 추세라 프론트도 위험합니다ㅡㅡ;;

그래서 업계 이야기 들어보면, 프론트도 서버 언어 배워서 풀스택으로 가야 한다!! 라는 게 요즘 내용이죠
지금은 생소한 단어인 NEXT.JS 라는 프레임워크도 풀스택 기반입니다.

혼자 서버 / 프론트 다 해야 하는 프레임워크죠 ...

웹 퍼블리셔는 이 직종 사이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뿐 더러

그누보드 기반이 아닌 REACT / VUE / NEXTJS 등 라이브러리 기반에서는 힘도 못 씁니다.
왜냐? 내가 지금까지 알던 코드가 아니거든요...

5. HTML / CSS 는 길게 잡지 마세요 한달안에 쇼부 보세요

공부 방법은 간단합니다. 인강 같은거 들으면, 보통 무언갈 같이 만들거든요?
그거 만들면서 감 잡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내 개인적으로 하나 만들어보세요!! 클론 코딩으로 (사이트 똑같이 만드는거)
클론 코딩은 소스보기 > 컨트롤 + C > 컨트롤 + V 가 아니라, 내가 배웠던 구조로 코딩하면서
결과물만 기존 사이트와 동일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한두개 만들다 보면  아......하고 깨달으실껍니다. 
근데 깨달으면서 막히는게 바로 기능 문제이죠..이게 자바스크립트인데 자바스크립트는 언제까지 배우세요가
없습니다.

지금도 저도 공부하고 있고 아마 이 업계에 있는 한 자바스크립트는 공부를 계속 해야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타!" 라고 있습니다. 백번 듣고 보느니 한번 직접 쳐봄으로써, 이해해야 합니다.

6. 학교 주입식 교육 처럼 "외우지 마세요"

이걸 왜 쓰는거지 ? 어디에 쓰는거지 ?를 이해해야 내것이 됩니다.
외우면 몇일뒤면 까먹습니다. 그리고 아 이거 기억나는데 어디서 썼는데....라고 계속 생각만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text-align:center 아 글자를 가운데로 정렬하는 구나... > 글자를 정렬 할 때 내가 필요하겠구나
라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면 이제 어 왜 안가지 ? >  display 속성에 따라 조금씩 다르구나..라고 한개씩 얻어가는겁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화이팅 하시구요...

궁금하거나 혹시라도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 주시면 추가적으로 손수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