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데 그누보드7 커스텀 개발이 가능할까요?
그누 기반으로 10년 이상 웹사이트를 제작해온 경험이나 AI 활용에 익숙하지 않다면 그누보드7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14개 / 댓글 3개
“실제로 그누보드7을 커스텀하고 계신 개발자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라고 하셨기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AI 에이전트를 능숙하게 지휘하고 통제할 역량이 없다면
G7의 복잡한 자체 확장을 안정적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보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실제 커스텀 개발 경험을 통해 내린 제 생각입니다.
G7의 방대한 개발 규칙과 구조, 확장 간 의존성, 버전별 변경 사항까지 사람이 일일이 파악하고 기억하며,
이를 모든 개발 과정에서 일관되게 준수하면서 독자적인 커스텀 개발과 유지보수를 지속하는 데에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공식 번들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모듈/플러그인/템플릿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려 한다면 그 복잡성은 더욱 커집니다.
이는 단순히 개발 숙련도가 부족하거나 시간을 더 투자하면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방대한 개발 규칙과 복잡한 의존성, 끊임없는 변경 사항을
인간의 기억력과 정보 처리 능력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는 근본적인 한계의 문제입니다.
개발자가 여러 명인 팀을 구성하더라도 이러한 한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질문하신 부분은 단순히 AI를 사용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AI로 코드를 몇 번 생성해 보는 수준의 경험 역시 큰 의미가 없습니다.
필요한 개발 문서를 검색하고,
기존 코드와 확장 간 의존성을 분석하며,
변경 사항의 영향을 추적하고,
테스트와 검증 과정을 수행하도록 AI 에이전트를 정확하게 지휘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AI가 대신 코드를 작성해 주는 수준을 넘어,
방대한 개발 체계와 복잡성을 관리하는 도구로서 AI 에이전트를 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10년 이상의 실무 경험은 분명 중요한 자산입니다.
그러나 그 경험이 AI 에이전트 활용 역량까지 대신해 주지는 않습니다.
기존 웹 개발 경험이 풍부하다고 해서 그누보드7의 복잡한 개발 체계를 자동으로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앞으로 G7에서의 개발 경쟁력과 차별화는 과거의 경력이나 단순한 코딩 실력보다,
기존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AI 에이전트를 얼마나 능숙하게 활용하여
복잡한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구현하고, 검증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로 완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보수할 수 있느냐일 겁니다.
일례를 하나 들자면,
Laravel과 React에 숙련된 개발자라면 AI 없이도 코드를 작성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G7의 방대한 개발 규칙과 확장 구조, 확장 간 의존성 및 상호작용, 버전별 변경 사항까지
AI 도구 없이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검증하며 관리할 수는 없습니다.
코드를 작성하는 것과 복잡한 개발 체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궁금했던 것은 단순한 그누7 개발 가능 여부가 아니라, AI 없이 자체 커스텀 개발을 실무에 적용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여러 의견을 종합해 보니, 저에게는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
실제 운영 사례의 경험담은 아니지만, 도입 여부를 판단하실 수 있는 작은 검증 과제를 제안드립니다. 공식 저장소에는 학습용 샘플 확장 4종과 확장 개발 문서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https://github.com/gnuboard/g7/blob/main/docs/extension/sample-extensions.md
처음부터 기존 사이트 전체를 옮기기보다는, 별도 테스트 설치에서 메모 CRUD 같은 작은 기능을 하나 만들어 보세요. 이때 아래 네 가지를 스스로 설명하고 재현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① 요청이 어느 경로와 코드로 들어와 DB에 저장되는지
② 로그인 여부뿐 아니라 다른 회원의 데이터를 읽거나 수정하지 못하도록 서버에서 어떻게 제한하는지
③ 확장을 끄거나 삭제할 때 데이터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④ 코어 업데이트 전후에 같은 기능을 다시 검증하고 실패하면 어떻게 복구할지
이 과정을 문서와 소스를 보며 수행할 수 있다면 AI에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개발을 불가능하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G5 경험만으로 G7 구조까지 이미 안다고 가정하지 않고, 필요한 학습 시간을 견적과 유지보수 일정에 포함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AI를 쓰더라도 생성 코드의 권한 처리와 변경 범위를 직접 확인하는 기준은 동일합니다.
동으로카페24 호스팅 신청할때 PHP가 그누보드에 필요한가 보구나 라고 알지
PHP가 어떤 역활하는지 저는 이번 뉴스보고 알았습니다
문법 구조? 당연히 모르고. 옛날에 그누보드3 말년쯤엔가
스킨 설치하는 법도 올린 사람이 자세히 적어줘야 겨우 따라 했습니다.
마음에 쏙 드는 스킨이 있어도 내가 할 줄 아는 게 없으니
필요한 기능 스킨 이런것도 개발자들한테 돈 주고 의뢰를 했고.
돈을 주면서도 내가 아쉬운 소리 해야 하고, 마음에 안 들어서 몇 번 수정해달라고 하면 처음에 다 설명했는데도
추가로 비용을 요구하고. 논쟁하기 싫어서 그냥 달라는 대로 주기도 하고...
솔직히 간단한거 제작하는데 계약서 작성하기도 그렇고 ...
물론 제로나라님이나 작은별님처럼 미안할 정도로 친절하고 좋은 분들도 기억에 있습니다.
그누보드 패치 올라올 때마다 'DiffMerge'인가 뭔가 하는 코드 비교 프로그램 켜놓고
뭐가 바뀐 건지 조마조마 하며 하루 종일 씨름한 적도 부지기수며.
코어가 심하게 바뀌면 스킨이고 뭐고 다 오류나서 백업 파일 복원하기 바빴고,
그러다 참다참다 그냥 비용주고 몰아서 의뢰하곤 했습니다.
패치는 빨리 하고싶은데 .크게 바뀐 패치 올라올때 마다 또 돈 나가겠구나 그랬습니다.
테마기능 없던 그 시절엔 아무것도 모르니까
봉사 문고리 잡듯 하루 이틀을 꼬박 매달린 적도 많았습니다.
지금도 모릅니다. 창피하지만 영어를 잘 몰라서 단어 뜻도 문법도 모릅니다.
코딩공부는 하고 싶어도 머리가 안 따라줍니다.
공부머리가 따로 있나 봅니다. 막말로 검은 것은 화면이요 흰 것은 영어로 보입니다.
카페24 호스팅은 이미지가 많으니까 용량 요금이 너무 비쌌고. 하드디스크 얼마 하지도 않는데 싶어서,
처음에 윈도우 서버를 깔아 이미지만 올리고 태그로 붙여가며 어렵게 사용해습니다.
그러다 와이프 가게 홈페이지며 내 개인 홈페이지며... 한 번도 안 써본 우분투를 깔고 엔진엑스,
PHP, MariaDB까지 박아서 서버 구축고 카페24에서 모두 이전해서 사용한지 벌써 1년째 입니다
주기적으로 보안점검 자동백업 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운영하던 홈피가 PHP 5.4 버전인가, 그누보드 5.3.3 버전인가...
카페24에서 백업해둔 거 복구하고 싶은데, 이걸 돈 주고 의뢰하긴 아깝고
자료는 보고 싶고. 그렇게 몇 년을 묵혀두다가 이것도 AI를 이용해서
오래된 노트북에 우분트 설치하고 엔진엑스 도커설치해서 로컬로 복구해서 보고 있습니다.
PHP가 오래된 버전이라 우분트버전인가 엔진엑스인가 랑 안맞아서 도커에 설치하니 되더라구요
사촌형 캠핑장 자동 방송, MP3뮤직,장르별 시간설정자동에,유튜브,라디오,
밤 매너타임 자동 종료·자동시작까지 24시간 돌아가는 프로그램도 직접 만들어 돌리고
주식 API 끌어다가 재무제표 분석 적정주가 로직 짜서 개인 서버에 돌리고, 원하는 종목 속보나 수주, 국제 뉴스, 전쟁 소식까지
제미나이에 연결해서 분석한 다음 텔레그램으로 매일 자동 메시지 받아서 보고 있고.
처음에 코드 500줄 7.000줄 지금은 수십게 파일에 2~3만줄 되는듯합니다.. 제가 원하는거 다 만들다보니..
가게 홈페이지도 제고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와이프 스마트폰이랑 연동되도록
매장 재고 알림 프로그램도 그누보드5 홈페이에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누보드7은 처음엔 설치하는 법조차 몰랐지만 AI 붙들고 하니까 개인 서버에 뚝딱 설치가 되고.
SIR에서 그누보드5처럼 메뉴 패치 언제 나오나 손꼽아 기다리다가, 쇼핑몰 위주로만 나오길래
그냥 AI 시켜서 코어 안 건드리고 템플릿, 플러그 만들어 관리자 체크 하나만 하면 쇼핑몰 숨겨지게 만들고
커뮤니티용 그룹 메뉴랑 서브 메뉴도 내 입맛에 딱 맞게 금방 만들어 습니다.
커뮤니티 배포판도 있지만 패치될 때마다 호환 안될까봐 그냥 제가 AI로 코드를 짜버렸습니다.
FTP파일 내려받고 수정하고 업로드하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터미널에서 Bash 명령어로 모든 작업이 순식간 입니다.. 그누5나 그누7이나
저는 맛만 보면 됩니다 싱거우면 소금 좀치자 짜면 물좀넣자 명령만 하면됩니다.
이 모든 걸 제미나이, 클로드, 메타, 챗GPT 무료 버전으로 하다가.
무료 사용량 때문에 구글 아이디 여러 개 파서 돌리다가, 코드가 길어지니까 토큰이 너무 빨리 닳아서
그나마 메타 AI가 사용량이 많아 주로 사용하고 복잡한것은 유료 3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했습니다.
옛날 외주 비용에 비하면 "이 돈 3만 원이 절대 아깝지 않죠 한달을 사용할수 있잖아요
한 달 반도 안 돼서 이 모든 걸 혼자 다 했습니다.
옛날의 그 간절함과 절박함을 생각하면 지금은 정말
쉽게 말해서 하늘을 날고 싶은데 처다만 보며 부러워 했다면 지금 날게가 붙은격이라고 할까요
스킨, 플러그인,템플릿. 디자인, 메뉴... 스마트폰 연동 앱 뭐든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다가 필요 없으면 걷어내고 필요한거 있으면 또 만들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누보드5가 어린이들 가지고 노는 레고 블록이라면,
그누보드7은 파츠가 좀 더 많은 건담 같은 느낌이랄까.
AI 이전에는 상상도 못할 개뿔 코딩도 모르는 제가 이런 평가를 하다니..
막말로 개나소나 코딩하는 세상이 되버렸습니다.
뭘 두려워 하시나요 저같은 사람도 원하는것을 다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문법 구조를 모르니깐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요
문제는 오류없이 완벽하게 잘 작동됩니다.. 잘 작동하면 되는거 잖아요
사용하다가도 불편한점이 있으면 바로바로 해결하고 추가하고 붙이고
살다살다 이런세상에 살고 있다는것이 아직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누5나 그누7이나 패치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
코어는 거의 손대지 않고 플러그인 위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연 될까? 할수 있을까? 그런 생각 가지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두려워 말고 해보세요 개인PC에 웹서버 구축해서 마음것 테스트 해보고 만들어보고 해보세요.
내가 직접 일하는것이 아니라 영화 또는 유튜브 보면서 커피한잔 드시며서 시키면 됩니다..
용기를 갖고 도전해보시라고 작성한다는 것이 글이 길었습니다
그누보드7이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그누보드 기반으로 오랜 기간 개발해 온 경험이 있다면 그누보드7 커스터마이징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누보드7은 기존 그누보드5와 내부 구조 및 개발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기존 소스에 익숙하다는 이유만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새로운 구조와 확장 방식을 먼저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자체 모듈, 플러그인, 템플릿 개발 역시 기본적인 PHP와 웹 개발 역량, 프레임워크 구조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AI 활용 능력도 도움이 되겠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개발자의 기본기와 소스 분석 능력, 문제 해결 경험이라고 봅니다.
기존 웹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술과 구조를 지속적으로 익히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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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관리할 구조적 스킬에 AI 사용이 필수이군요.
자세한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