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환, 마마 보다 더 무서운 질병 이야기를 할 때

언뜻 들어 본 것 같은데 수두.. 현재 유치원 말년차..

늘 즐겁게 사는 평화주의, 자연주의를 추구하는 넷째 아들이다.

1. 뭐에 속터지는 일이 있어 스트레스가 있었겠는가.. 스트레스가 원인

2. 식습관이 안 좋아도 그렇다 한다. 기름진 음식, 잘못된 식습관 원인

   고단백 식품들 하지만 야는 야채파..

   생오이는 즐겨 먹어도 육류는 별로 안 좋아 한다.

3. 과로와 수면부족으로 코티솔이 줄어들어 발진이 생긴다 한다.

   인체의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코티솔이 부족하면

   인체는 면역반응을 조절하지 못하여

   다양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잠만큼은 퍼질러 자는 놈이다. 이것도 야는 아니다. 과로/수면부족 원인

   http://m.nhic.or.kr/webzine/201211/sub01_02.html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하나.. 항염증 작용이 있으며,
각종 염증성, 알레르기성 질환 따위에 이용되기도 하는 Cortisol (코티솔)은

피로, 우울, 비만의 주범이라 한다. 

우리 어려서는 정말 지저분하게 놀았는데

지금 아이들은 너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는 것 같은데?

왜 자꾸 이런 질병들이 걸리지? 처음봤다. ㅡㅡ/

요즘 부모들이 보면 기겁할 것 임.. 우리는 그렇게 더럽게 놀았어도

감기도 안 걸리고 컸는데 말이다!!

수족구는 아니다. 야는 이미 겪어보아 조금 안다.

정확하지는 않으나 수두일 수도 있습니다. < 의사선생님 말씀이라 하심..

인터넷 정보도 가지각색이다. 최상단 자료들인디 ㅡㅡ

http://barungil.org/68 다시 점검 요함..

병원에 가기 전만 해도,

모기에게 물린 것 같다 하는데? 아무리 봐도 아니었다.

무슨 모기가 이 모양으로 초토화를 시키니?

그러다 오늘 오전에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아요 하신다.

수두가 걸리는 이유가 뭐지?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그 원인균이라 한다.

수두환자의 진물로 인하여 전파가 되고 기침이나, 재치기로 전파가 된다. 한다.

증세는 미열로 시작한다 하는데? 열 아예 없다. 수두 아닌가?

수포발진을 보인다. < 그렇다.

3~4 일 정도 번식을 하고 그 후에는 딱지가 생기면서 사그라든다. 한다.

http://momstalk.kr/6553

요즘은 모두 예방접종을 하여 겪지 않는 문제로만 보이는데?

1차 접종은 했어요! 2차 접종은 모르겠어요.

하나 빼 먹은 것 같지?

위키백과 말씀은..

수두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심하면 폐렴,

뇌염이 합병증으로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오 있음.. 찾고 싶었던 것이 담겨 있다.

수두 증세가 아니다 아무리 봐도.. 그런데 수두 이야기를 하셨다면?

도대체 어떤 수두니?

위키에 들어가니 변형수두 라는 존재가 거론되어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88%98%EB%91%90

1970년대에는 예방접종을 하면 100% 가까운 예방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예방접종을 한 후에도 수두를 앓게 되는 환자가 생겼는데?

이를 변형수두라고 한다. 그러나 수두를 실제로 앓은 환자는 재발하지 않는다.

어쩌고 저쩌고 어찌 되었던 현재 우리 아가 증상과는 상관성이 없다!

우리 아가는 이것 아닌데?

진짜 수두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다.

일반 수두와는 증세가 조금 다르다. 아무리 봐도..

수두가 걸렸던 아이 사진이라 한다. 위키백과

위에 사진 2장은 우리집 강쥐 상태..

우리 아가는? 다리에 집중되어 있고? 팔에 조금 있다. 얼굴은 깨끗..

의사 성홍열(허판자이나) 또는 수족구 아닌가 하여 사전에 먼저 보았다. 입안..

입안은 아주 깨끗하고..(노환으로 못 본 것) 허판이나 수족구도 열을 동반한다.

베체트병 아닌데?

열이 전혀 없다.. 모지?

저녁 7시 10분 경,

입안에 있다 한다. 오돌톨톨이.. 이런 된장.

병원에 갔을 때 보여 드렸어야지요.. 내일 다시 간다! 이제.. 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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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2015.08.28 11:56

다음 날이 된 지금 가라앉고 있다. 더는 늘어나지 않고 줄고 있다.

병원은 가지 않는다. 사라지고 있어서..

처방받은 약이 증세를 잡고 있는데 굳이 또 가는 것도 별로..

자세히 보세요! 다시 요구.

입안에 진짜 있어요?

혀 안쪽에 뭐가 있는데요.

목구멍 가까이 깊은 쪽이라서 뭔지 이제는 잘 모르겠어요. 한다.

입안 천정과 볼 안쪽이나 혀 아래쪽은?

아무것도 없어요! 하신다.

어제는? 어제도 없었는데요? 하신다.

어제 보았다는 것은 또 뭔가 ㅡㅡ/

내 눈이 비록 짝퉁이나 없던데? 무엇을 본 것이지?

재차 요구..

원래 그런건가? 싶기도 해요. 한다.

된장. 아닌갑다. 입안에 돌기사건은 짜가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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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2015.09.16 08:19 

병원에 갔다 온 후, 처방해 주신 약만으로 바로 호전이 되었습니다.

이틀 후 쯤.. 해당 증상은 사라져 갔고.. 아이가 긁는 일도 없어졌고요.

먹는 약과 바르는 약, 두 가지를 처방 받았는데요.

다시 병원에 가지 못하고 이 사건은 종결이 되어 버려

정말 무엇인지는 재차 여쭙지 못했어요.

사진 두 장.. 상태일 때 병원에 갔고.. 말씀은 수두 같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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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2015.11.25 10:10

그만 잊고 있었네요.

이후, 엄마가 다른 꼬맹이들 감기로 의사선생님을 뵙게 되었고요.

"자국이 그냥 가라앉는데요! 수두가 맞아요?" 말씀 드림..

의사선생님께서는 "그러면 그건 아니네요!" 라고 말씀 주셨다 합니다.

아이는 상처를 터트린 경우이나 뜯은 경우, 하지만

자국은 전혀 없이 모두 가라앉았습니다.

가라앉는 것은 빨랐으나 그 후, 자국까지 없어지는 것은.. 2주가 넘게 걸렸다 합니다.

조금 오래 갔어요! < 친모 말씀..

뭔지 지금도 모릅니다. 증상 모두 표기해 놓았습니다.

아시는 분들 계시면 ㅋㅋㅋ 답변 좀 주세요. ^^

무쟈게 또 궁금하지요. ㅡㅡ/

알면 막을 수 있고 모르면 그냥 깨져야 하니 답답합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