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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리구요~

오늘 하루종일 헤롱헤롱 하고있네요~

토요일에 외사촌 결혼식 있어서 애들 줄줄이 꿰고 갔다오고

일요일엔 제사가 있어서 하루종일 본가에서 제사준비하고 제사지내고 집에 오니 새벽 1시...

힘들게 힘들게 월요일 하루 버티고 집에갔더니

막내가 열이 나서 밤새도록 두시간 간격으로 해열제 먹이고 몸닦아주느라 밤새 거의 제대로 못잤더니

하루종일 제정신이 아니네요~

뭐 나보다 와이프가 더 힘들겠지만 피곤해죽겠습니다 ㅋㅋㅋ

육아에 지친 아빠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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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요즘 아빠들은 진짜 아이들에게 잘하는 것 같아요.

그것도 모르고 오래 전에 저는..
애들은 엄마가 키우는 거지.. ㅡㅡ/ 얄짜리없는확신
아빠가 무슨 애를 키워? 돌아가시겠네.. < 제 자세였어요.
세상이 변한 것 같아 마음 고쳐먹고 열심히 애들만 봤더니?
아니 아빠가 왜 애들 양육에 관여해요?
아빠답게 일이나 하세요! 또 이딴 짓을 하더라고요?
에라 못해먹겠다.
도대체 어쩌라는 것이냐 이놈의 복잡한 세상!

이후 새로운 세상이 왔는데요.
엄마는 육아에 전념, 아빠는 일에 집중
10년 전에 내가 우겼던 방법인데? 왜 지금와서 먹히지?
요즘은 즐겨하던 설거지도 못하네요. 늘 제가 했거든요.
설거지를 왜 해요? 가서 일이나 하세요!
여성들 속을 알면 저는 뒤집어 질 겁니당..
도대체 속에 뭐가 들어들 있기에.. ㅡㅡ/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있는 것이죠~
만일 애들이 어릴때 엄마도 육아에 초보일때 도와줬으면 자상한 아빠
애들 교육에 돈이 많이 들어갈때 열심히 일해도 돈 많이 벌어다 주면 능력있는 아빠
애들이 커서 머리가 굵어졌을때 애들을 잘 배려해주면 얘기가 통하는 아빠
애들이 장가가도 기대지 않고 스스로 노년을 즐길만한 여유가 있다면 인자하신 아버지
세상을 떠나면서 조금이나마 애들에게 남겨주고(너무 많이 남기면 화가되니) 떠나면 현명하신 아버지가 되는것이죠.

타이밍이 안맞으면 대략 난감입니다~ ㅋ
제가 추구하는 이상형인데 이상과 현실은 항상 다르니 고민입니다 ㅋ
아빠다운 아빠의 표본을 제시해 주신 것 같아요.
아빠의 일생 ^^
온통 머리속에 미래만 있던 시기였어요. 미래 미래
나는 미래가 중요하다!.
지나고 보니 제 미래는 그렇게 짜여져 있던 거죠. ㅡㅡ
타이밍이 중요한데 이것도 몰랐으니까요. ^^
이상과 현실을 동일시 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어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원래 애들 보는게 보통 어려운게 아니죠..
저도 첫째땐 몰랐는데....
작은 것 하나라도 함께함을 아내가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아긴... 애는... 하나 둘 느끼며 인격 형성이 되겠죠. 교육은 뭐 거창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튼 조나단 피곤하긴 합니다.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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