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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훔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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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셋 둔 기러기 아빠...
잠도 차에서 자며 일하는 아빠가 생활고로 딸램 기저귀를 훔치다 걸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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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참... 뭐라고 해야할지...... 팽팽 노느라 생활비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아픈 아이 버리지 않고 보듬으려다 저기까지 간 건데..... ㅠㅠ
안타깝습니다. 다른 방법도 있는데요. ㅡㅡ
어잉? 혼자서 셋을 키우시는 거예요?
이런 분들 왜 국가는 안 도와주지요?
집도 있고, 차도 있는 놈들은 거 뭐냐? 뭐죠? ㅎ
기초수급대상자로 버젓이 혜택 주고
진짜 힘든 분들은 여전히 깡통만 차고 사는 대한민국입니다.
...........................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23/2017032390119.html
2017.03.23 13:01 - TV조선

희귀병에 걸린 딸의 치료비를 감당하며 생활고를 겪다,
마트를 돌며 기저귀와 분유를 훔친 세 딸을 둔 기러기 아빠
37살 천모씨의 사연이 알려지자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당 경찰서에는 "생활비를 보태주고 싶다"는 등
문의 전화가 어제 하루 10여건이 쇄도했지만,
천씨는 가족에게 범행이 알려질까봐 도움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아빠라면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쪽팔리다고 애들 안 지키실 겁니까? ㅡㅡ
오전에는 시간이 딸려서 자세히 기사를 못 본 것 같습니다.

2017.03.22 17:22 - 조선닷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22/2017032202746.html

희귀병에 걸린 딸 수술비와 생활비를 모으려고 차에서 쪽잠을 자며
돈을 벌던 30대 가장이 대형마트를 돌며
어린 딸 3명에게 줄 분유와 기저귀, 옷 등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 다른 곳을 돌아도 나오는데요. 유유. 왜 하필 마트를요.

울산 남부경찰서는 22일 상습절도 혐의로 A(37)씨를 입건했다.

A씨가 훔친 품목은 점퍼, 선풍기, 진공청소기 등 주로 생활용품에
분유, 기저귀, 아동용 청바지, 아동용 트레이닝복 등
유아와 아동용 생필품이었다.

> 이런 것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그냥도 챙겨 주세요.

A씨는 훔친 물건을 6세 딸 쌍둥이와 3세 딸 등
자녀 3명과 아내가 있는 전남의 처가로 보냈다.

> 혼자서 키우시는 줄만 알았습니다.
> 어떻게 키우시지? 이렇게만요. ㅡㅡ

A씨는 쌍둥이 딸 한 명이 지난 2014년 말 척추가 휘어
장기를 압박하는 희귀병에 걸리면서 생활고가 시작됐다.
딸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생활비를 아꼈지만
막내 딸이 태어나면서 형편이 급격히 어려워졌다.

> 아이가 아프면 허접한 금액으로 커버는 꿈도 꿀 수 없습니다.
> 아낀다고 될 문제는 아니니까요.
> 가족 중, 누군가 한 분이 아프면 모두 꽝되니 문제입니다.

부산의 소규모 무역회사에서 근무했던 A씨는
수개월 전부터 월급이 올라 240만 원을 벌었지만
생활비와 자녀 수술비를 마련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 부인이 계시니 총 다섯 식구이시네요.
> 식사는 제대로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요즘 물가 더럽게 비싸서 기본 먹거리만도 도저히 살 수 없는 돈이네요.

A씨는 한 달에 20만 원 남짓한 여관비마저 아끼기 위해
얼마 전부터는 차에서 숙식을 해결했다.
하지만 형편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A씨는 범행을 저지르다 덜미가 잡혔다.

> 그래도 다른 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 나 살자고 다른 사람 죽일 수는 없거든요. ㅡㅡ

> 병원갔다 오는 길에 잠깐 생각이 들어 생각을 해보니?
> 그럴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다면 나도 그럴 것 같습니다.
> 조금 더 깊게 생각지 못하고 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 새끼 살리고자 하신 분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경찰 관계자는 "지갑에 한 푼도 없는 A씨를 위해
담당 형사가 부산으로 돌아갈 차표를 마련해주고,
적은 액수지만 돈을 주기도 했다"며 "분명히 죄를 지었지만
A씨의 형편을 고려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차에서 잠을 자며 생활한 것을
가족들은 모르고 있다"며 "분명히 죄를 지었지만,
A씨가 가족에게 줄 생활비를 계속 벌어야 하는
사정 등을 고려해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 경찰관님들 모습은 언젠가부터 굉장히 바뀌었습니다.
> 이명박 정권 전에 바뀐 것 같고요.
> 제발 이 모습 그대로 유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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