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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진로와 적성을 알려면……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53733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2007.10.04. 09:44:00 글입니다.


농부가 볍씨를 뿌려 가을에 거두어들이듯, 

당신의 자녀를 씨앗에 비유해 보자.


자녀의 타고난 능력이나 재능은 씨앗의 품종이라 할 수 있고, 

진로 선택은 그 씨앗을 뿌리는 논밭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비유라고 했지만 깊숙이 알아보면 정확하게 동일하다. 

생명의 순환이라는 관점에서 벼와 인간은 동일한 것이고 

또 그것이 삶의 신비이기도 하다.

   

부모로서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진로를 정하기에 앞서 

자녀의 능력, 즉 품종에 관한 판단이다. 

강인한 품종이라면 대충 어느 논이나 밭에 뿌려도 

어느 정도까지는 잘 자랄 수 있다. 

수확을 많이 내는 품종이지만 조건에 예민한 품종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사람은 사람마다의 개성과 능력이 있어 

마치 농부가 볍씨를 판단하듯이 정확한 판단이 중요한 법이지만, 

부모의 마음은 애정과 기대가 앞서는 법이기에 

판단을 흐려놓는 것이 어찌 보면 또한 정상이기도 하다. 


부모의 세심한 관찰과 독려 그리고 채근을 통해 자녀들은 자란다.


신비하게도 자녀가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정확하게 느끼고 

그것을 표현하는 때가 온다. 바로 고등학교 1학년 무렵이다. 

  

이는 생후 15-16 년이 지났을 때로서 대략 고등학교 1학년 무렵이다. 

인생 전체를 한 해로 환산했을 경우라면 

양력 4월 20일 경에 있는 곡우(穀雨)라는 절기에 해당된다.

   

벼농사는 사실 이 때부터 씨뿌리기가 시작되는데, 앞으로 구만리 같은 

인생을 살아갈 자녀의 입장에서 스스로 자신의 능력과 경험, 

취향에 비추어 장차 무엇을 하면 가장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지를 인식하게 되는 때인 것이다.

   

스스로에 대해 최초로 가장 정확한 판단을 내리게 되는 시기라고 하겠다.

   

사실 진로는 이 때 자신의 판단을 믿고 그대로 길을 잡으면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다양한 장애 요인들이 가로막기에 그렇다. 

(상세한 내용은 기사에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진로를 정하는 데 있어 더 큰 문제가 하나 더 있다. 

(상세한 내용은 기사에 담겨있습니다)

   

자녀의 입장에서 자신의 진로를 정확하게 인지했지만 

그것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체적인 표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일반적인 것이다. 

  

느끼긴 했지만 표현은 막연하게 들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 말이면 학교에서는 

인문과 이공계열로 진로를 크게 나누는 제도를 택하고 있다. 

이는 결코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경험과 지혜가 응축된 제도인 것이다.

   

이어서 대학을 가서 전공 선택을 하는 것은 마치 모내기와 같다.


농부가 모를 낸 이후에도 김을 매고 거름을 주며 

갖은 정성을 들이는 것처럼, 부모는 자녀가 성인이 되어 

어느 정도 원숙한 경지에 들어설 때까지 

끊임없이 신경을 쓰고 정성을 쏟는다. 

  

이렇게 하여 농부는 9월 20일경의 추분(秋分)부터 

10월의 상강(霜降)에 걸쳐 가을 수확을 보게 되는데, 

사람의 나이로 치면 생후 45년에서 51년에 걸치는 시기라 할 수 있다.

   

부모의 근심걱정은 자녀가 이 나이가 될 때까지 그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부모님의 은혜(恩惠)와 은공(恩功)은 한이 없는 것이고 

나이가 들수록 그 고마움을 더욱 느끼게 되는 것이다.


///////////////


고등학교 1학년 무렵에 진로는 

위에 선생님 말씀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우리 아가가 타고 태어난 능력을 감별할 수 있는 시기는

태어나서 ~ 3살 이내 아닐까? 혼자 생각합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잖아요? 이 말인즉슨!

3살 때 천성이 80까지 간다. 하늘이 준 성질이다!

타고 태어난 것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는 주변 환경에 따라 아이도 변화가 생기거든요.

하기 싫어도 한다던가 다른 것을 잘 할 놈인데 모두 잘 하다 보니 

엉뚱한 것을 잘 하는 아이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육아일기 써 보시면 훗날 아이에게 큰 복이 될 것입니다.

(혼자 생각이나 확신이 있어 권해 드립니다!)


타고 태어난 특별한 재능을 이 시기에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가르침을 받지 않은 아이가 보여주는 모습 자체가 타고 태어난 것이니까요.

육아일기를 모아 몇 년 후 다시 읽어 보시면

부모도 행복하지만, 우리 아이가 무엇을 하면 잘 하고 

행복할 수 있을지도 보이는 것 같아서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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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아이들의 미래에 부모가 가장 큰 영향을 줄 것 같아서요.
그래서 뭔가 도움이 될만한 것을 담으려 했는데요.
딱 봐도 어수선하잖아요? 실패했습니다. ㅎㅎ
이다음에 생각나면 다시 고치겠습니다.
길기만 하고 뭘 담고자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우선 다시 고쳤습니다.
실험결과는 아직 개발 중이라서요.
20년 후쯤 하나씩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른은 넘어야 티가 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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