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엄마 아빠를 이어주는 끈 정보
아이는 엄마 아빠를 이어주는 끈본문
사람이 살다보면 부딪히곤 하는...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여튼 좀 충돌이 상처 받을만큼 있었는데..
세살 밖에 안된 아들이 아빠의 손을 끌고 엄마한테 가서 손에 손을 붙이고..
인상 쓰면서 “엄마 아빠”
부부가 노력하며 살아야는거지만..
둘 사이에 난 어린 자식이 스승이 되기도 하고 이어주는 끈이 되기도 하고 천사가 따로 없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여튼 좀 충돌이 상처 받을만큼 있었는데..
세살 밖에 안된 아들이 아빠의 손을 끌고 엄마한테 가서 손에 손을 붙이고..
인상 쓰면서 “엄마 아빠”
부부가 노력하며 살아야는거지만..
둘 사이에 난 어린 자식이 스승이 되기도 하고 이어주는 끈이 되기도 하고 천사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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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대견합니다. 세 살인데
중재를 할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귀한 모습입니다.
중재를 할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귀한 모습입니다.
@solsu1 그러게나요... 미안하기도 하고..... 어린것이..
@iwebstory 아이들은 보고 배우는데요.
엄마, 아빠의 평소 모습을 익힌 거죠.
의심이 가는 분은 아빠 같고요. < 양육자 영향이 가장 크니까요.
그러고 보니 저희는 그런 상황에서 누구도 중재는 없었습니다.
아빠, 미워!, 아빠 나빠! 모두 이런 모습이었죠. ㅡㅡ
모조리 엄마 편이고, 제 편은 한 마리도 없었는데요.
당시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괴씸한데요?
엄마, 아빠의 평소 모습을 익힌 거죠.
의심이 가는 분은 아빠 같고요. < 양육자 영향이 가장 크니까요.
그러고 보니 저희는 그런 상황에서 누구도 중재는 없었습니다.
아빠, 미워!, 아빠 나빠! 모두 이런 모습이었죠. ㅡㅡ
모조리 엄마 편이고, 제 편은 한 마리도 없었는데요.
당시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괴씸한데요?
같이 성장하는 거죠 ㅎ
@천사별 그런거 같습니다.
맞아요.. ㅎ 같이 성장하더라구요~^^
@대한민국3대김수현 죽는 순간까지.. 늘 배우며 산다는걸 새삼스레 느끼게 됩니다.
저는 남편이 여간해선 화를 안 내는 타입인데 반해 저는 그때그때 폭발을 하거든요- 근데 언젠가 애가 찰싹 붙어서는 엄마 화내지마- 하는데, 아차 싶었어요. 그 후로는 애가 없을 때 폭발을....(?)
@이미님 정말 애가 그러면 샤...해지는 거 같아요. 아이들 있을 땐 어떤 경우라도 가급적 불안해하거나 화내거나 그런건 자제해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