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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과 병실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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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엔 가보진 않았지만

감옥이 이와 비슷한게 아닌지

비교적 저렴한 모텔의 투숙비보다도 훨 비싼 비좁은 1인 병실에 있다보면

멀쩡하던 이도 병이 생겨서 나올 판

오늘따라 더 보채던 아이를 금방 재우고

딱딱한 바닥에 기대 앉아 창 밖을 보며....

 

 

이 에디터 무척 불편하네요 특히 모바일에선 개판 2분 전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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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수술 일정대로 진입하신 건가요?
아니면 갑자기 몸이 편찮으셔서 가신 것인가요. ㅡㅡ
고립된 공간에 장점도 있습니다. 사색입니다.
물론 이것은 신체에 고통이 없을 때 가능하네요.
빠른 쾌차 기원합니다.
저는 어떤 현상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을 때
죽어도 이해를 할 수 없기에 느끼는 것을 택했습니다.
건강 잃으시면 모두 잃습니다. < 느낌입니다.
아, 그러셨군요.
최근 근황을 표현 하시지않아 저는 아빠를 걱정했습니다.
아드님께서 어서 쾌유하시길 기원합니다.
근황은 이와는 상관 없이 자주 들락날락은 안하고 있어요. 아시겠지만요 허허..
다행히 내일 퇴원은 하네요. 오늘 밤은 재울 때 간만에 잠자리서 두리 장난 마구 치며 잠들었습니다.
근 10일 가까이를 거의 밤샜더니 의식이 희미하네요. 후후.. 그래도 아빠니깐요.
마지막 밤을 지켜줘야죠 곁에서...
아드님 퇴원 소식 감사합니다. 아프시면 안 되죠!!!
기간이 길었습니다. 아빠 건강이 ㅠㅠ
언젠가 5번 아들이 입원했을 때 7박 8일 동안 엄마는 잠을 못 잤습니다.
모두 총 5시간 밖에 못 잤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이 말을 저는 못 믿습니다.
정말 이렇게 안 자고 버틸 수 있는가? 이런 의심이었죠. ㅎ
큰일이네요. 몸살 또 오실 것 같아서요. 아드님 퇴원 축하드립니다.
다행히 퇴원 후 상태는 나쁘진 않네요. 다만 병원에서 감기를 조금 달고 나왔네요. 병동에 감기 걸린 애기들이 많아서.... 어여 마무으리 되었으면.... 감사합니다. 걱정해주셔서..
입원하던 날 정작 전 링거 맞고 싶었는데 갑작스런 입원 결정으로 여태 깡으로 버텼네요. 첫째는 애엄마가.. 이 어린 막둥은 아빠가 곁을 지키네요. 아빠니깐요 아프면 안되죠 허허.
감기요? ㅎ 병원이 원래 바이러스 천국이잖아요? ㅎ
다양한 병원균이 ㅜㅜ. 탈출 잘 하셨지요!
금방 나으실 겁니다. 아빠가 잘 잡수셔야 합니다.
못 챙겨먹습니다. 맛있는 것 있으면 새끼 주고 싶고
아내도 먹이고 싶고 못 챙겨 먹습니다.
그래도 드셔야 합니다. 엄마, 아빠의 건강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뭔가를 먹는다는 것이 가장 힘든데요.
저도 사실 가장 어려운 것이 끼니를 챙기는 것인걸요. ㅎ
그래도 저는 생각나면 왕창 먹습니다.
어제도 감박하고는 저녁 8시 다 되어서
밥 3인분 강제로 밀어 넣고는 바로 잤거든요.
어? 지금 12시 41분 이네요? 햐. ㅎ
와 5시간 정도 훌륭한 시간이 나오는데요?
일해야겠습니다. ^^

애는 엄마가 보고 옆에서 구경만 하는데도
뭘 먹는다는 것이 가장 힘들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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