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렇게 우리를 만들어 놓은 거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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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렇게 우리를 만들어 놓은 거야!
05시 30분 쯤?
"OO야, 깼어?" < 아빠
대꾸 안 한다. 빙그레 웃기만 할 뿐.
옆에서 형이 한마디 한다.
"OO야, 웅웅!" < 아빠가 말씀하시잖아? 비슷한 것.
모니터만 본다.
"OO는 비싸!" < 아빠
"1억에 팔아요!" < 형
"어떻게 팔아, 수천 조를 줘도 못 팔아!" < 아빠
대답한 후 잠깐 생각한다.
진짜로 그러네?
누가 우리를 이렇게 만들어 놓은 거지?
.......................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흔히 하는 말이 있다.
'이 녀석이 우리 집 전 재산입니다.'
수많은 부모가 이런 말을 한다.
특히 아빠들 같음?
정말 전 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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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올인 ㅎ
@천사별 왜 아이가 전 재산인가 했거든요.
그런데 진짜더라고요. ^^
그런데 진짜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