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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고.. 설 지나며 성장하는 애들.. 정보

아프고.. 설 지나며 성장하는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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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막내가 부쩍 말도 늘고..

말을 만들어서 해내는 능력도 뛰어나게 변모했네요.

그저 덩치만 커지고 있구나 싶었는데..

지 형은 원래 그랬지만.. 은근히 막둥이는 언어가 또래보단 살짝 쳐졌기에....

물론 지금도 어휘력이나 여러 면에서 쳐지는 것으로 압니다만..

그래도 엄마 아빠는 좋네요.

굉장히 더딜 꺼 같았던 녀석이 그래도 덜 더뎌지는 수준이지만... 그것으로도 감사해.

요즘... 살며시 다가와 "사랑해.."라고 속삭이는 것도 많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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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우리 막내도 말이 늘었어요. 해가 바뀌면서 부쩍 바뀌었죠.
말발은 가장 강한 놈같이 성장하고 있고요.
언어는 쪼매 그런 것 같아요. 누구와 크느냐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서요. 청각에 문제만 아니라면요.
환경인 것 같습니다.
말발 센 놈들이 밑에 대거 포진하고 있어 막내는 기본이네요.

앗! < 감탄사를 적절하게 잘 사용하고요.
이건 뭐지? < 자기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요즘 우리 집 막내입니다.

그런데 역시 말씀처럼 사랑해 란 표현을 할 때 우습지도 않습니다. ㅎ
머리에 손 올리고 그리면서 사랑해 이렇게 요즘 하네요.
저희는 첫째는 너무 얌전해서 막둥이가 영향을 못받는거 같아요. 아이들이 상호성 가지기 때문에 동생들이 형아나 누나들 통해서 많이 배우던데... 덕분(?)에 막둥이가 제 말투를 너무 따라해서 곤욕스러움... 소지구님은 아이들이 많아서 애들의 상호성이 정말 좋을 꺼 같아요.
발음도 못하던 놈들 정상화 되고 난 후
밑에 애들은 신경을 썼더니 다르더라고요. 엄청 시끄럽죠. ^^
형, 누나들 통하여 막내는 배우기 때문에 정말 유리합니다.
아이들은 같이 놀면서 배우는 것 같아서요.
제가 말을 거의 안 하거든요. 막내가 저에게 배운 것이 있다면?
?? 없습니다. ㅎㅎ

잠시만요. ㅠㅠ

"저번에 아빠가 욕했을 때 OO가 따라 했어요!" 하는데요?

ㅡㅡ. 하필. ㅎㅎㅎ
희한하게 배우지 말았으면 하는 것들은 엄청 잘 습득하더라구요. 하하.. 배웠으면 하는건 엄청 안배우고.. 하하.
만두를 몇 봉지 쪘는데요.
엄마와 저는 몇 개 못 먹었습니다. ㅎ
지금 막 몽땅 빼앗겼네요. ㅋㅋ
그래도 근본은 꼭 가져가니 괜찮으실 겁니다!
그러게요.
지금까지는 겨우 먹는 것만 어떻게 땜빵을 해 주었는데요.
이제는 돈 좀 벌기는 벌어야 합니다.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돈벌이로는 장사밖에 없어
장사 시작하기는 해야 해요. ㅎ
하늘이 도와주셔서 애들은 잘 먹고 잘 컸습니다. 먹거리만 풍요. ㅎ
이제는 제대로 뭔가 알려주고 싶은데 돈이 필요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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