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대신 닭 정보
꿩 대신 닭본문
토요일, 날씨가 참 좋길래 산책을 나섰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다 작은 초등학교를 발견했는데,
운동장이 아담하니 좋더라고요^^
퀵보드를 한참 타던 꼬맹이 녀석이 공놀이를 하고 싶어하더군요.
마침 할머니께 받은 용돈이 있던 터라
그러면 니 돈으로 공을 사오자, 해서 작은 축구공을 사줬어요.
꼬맹이 상대해주느라 아빠 뱃살이 100그램은 빠졌지 싶습니다 ㅋㅋ
어제도 조카랑 공원에 가서 공놀이며 자전거며 실외놀이를 즐겼으니-
뱃살 200그램 감량....?
그건 뭐 그렇다치고, 어릴 때 축구를 시키는게 발달에 도움이 된다네요.
적당히 경쟁심도 길러주고, 근력도 키우고, 몸을 컨트롤하는 능력도 키우고요.
특히 남자애들은 커가면서 야구건 축구건 무리지어 놀기 마련이니
어릴 때부터 구기 종목 하나 정도는 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답니다.
기왕이면 농구를 시키고 싶은데, 엄마나 아빠나 몸치라서
그냥 뻥뻥 차기만 하면 되는 축구가 제일 수준에 맞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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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퀵보드를 타요? 그런데 운동 신경이 둔하다 하신 겁니까?
퀵보드는 누가 잘 타는 거죠?
만약요. 운동시경과 무관하다면요. ㅡㅡ.
저는 두 다리 얹기도 힘들더라고요. ㅠㅠ
운동 신경은 타고 난 놈입니다. ~~
축구는 지구력 싸움입니다. 마라토너 최고로 치고요! ~
축구선수 와. 이들은 정말 타고 태어났음!
퀵보드는 누가 잘 타는 거죠?
만약요. 운동시경과 무관하다면요. ㅡㅡ.
저는 두 다리 얹기도 힘들더라고요. ㅠㅠ
운동 신경은 타고 난 놈입니다. ~~
축구는 지구력 싸움입니다. 마라토너 최고로 치고요! ~
축구선수 와. 이들은 정말 타고 태어났음!
@소지구 에이.... 그냥 발 구르기만 하면 알아서 앞으로 나가는데 어렵고 자시고 할 게 있나요^^;;